7월의 레인보우힐스 한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오히려 더위와 싸워 이길 속셈으로 레인보우힐스에 다녀왓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안개가 지욱한 그린에 습기가 올라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무덥습니다. 전반을 무사히 마치고 후반 나머지 두홀을 남기고 기어이 빗줄기가 흩뿌립니다. 국지성 소..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7.26
미즈나(경수채) 키우기 2017년 3. 새생명 5월한달은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간 듯합니다. 미즈나는 꽃도 지고 잎도 누래져서 시간나면 화분정리를 해야 겠다하고 방치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사진도 없네요. 6월 2일 5월말쯤 가느다란 콩깍지 같은 씨앗을 받아 놓고 언젠가 시간 나면 파종해야겠다고 투명컵에 모아 놓았습니다. 그..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6.02
미즈나(경수채) 키우기 2017년 2. 위대한 생명 3월초 미즈나가 하나씩 아름다운 노란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3월 2일 3월15일 3월 27일 베란다 한쪽에 있는 민트허브도 빨간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봄은 모든 만물을 소생하게 합니다. 4월 8일 민트가 화려하게 꽃을 만발합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도대체 민..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6.02
가락동 선복 한우촌 총각들 가락동에 있는 수많은 음식점중에서 꾸준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잇는 집들이 몇있으나 그중 한집, 선복 한우촌 총각들이라는 한우전문 고깃집입니다. 육사시미 일반 고깃집보다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안쓰고 마치 포장마차에서 먹는 듯 수수합니다. 그대신 고기는 확실하지요. 그 비..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4.02
미즈나(경수채) 키우기 2017년 1. 봄은 옵니다. 작년 6월이후 수확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방치하다시피하며 가을 , 겨울을 얼어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버려두었는데 최근 살펴보니 그 추운 겨울을 베란다에서 견뎌낸 싹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2월 28일 작년여름에 한창 잎이 자랄 때에도 보지 못한 어여뿐 노란꽃입니다. 201..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3.02
2017년 오비신년회 오랜만에 직장오비신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가락시장 가락몰에 위치한 소정식당에서 28명이 모였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서로 인사만 하고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오게 되더군요. 하지만 반가운 사람들도 오고 해서 즐거운 신년회였습니다. 한상 가득 차려 놨네요. 총무인 주..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2.10
2017년 속초 일출 1월 3일 아침 서둘러 차비를 챙겨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동해로 떠났습니다. 매년 1월초에 동해로 가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새해 소원을 빌고 다짐하는 일이 이제는 당연한 일로 생각됩니다. 주문진, 강릉, 묵호, 속초등등.... 꼭 12월 31일가서 1월1일 떠오르는 해를 보는 것이아니라 1월초 ..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1.05
우일해변과 보헤미안 주문진의 아침, 홀로 바닷가로 산책을 나왓습니다. 어촌마을을 끼고 바닷가로 나갑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민박집에 사람들로 북적일 텐데 이겨울에는 인적도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도 트이는 듯합니다. 전망대 신년 해돗이에는 전망대방향이 해뜨는 곳..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11.25
주문진 블루힐 이제는 회원권을 팔아 없지만 한 때는 일년에 수차례 주문진 블루힐에 거점을 정하고 동해 여기저기를 다녔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친구 덕에 다시 블루힐에 묵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설악산에서 차를 몰아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주문진 시장에 들려 오늘의 저녁 바베큐거리를 장만 합니..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11.23
설악산여행 1박2일 주문진에 가면서 설악산에 들려 갑니다. 한창 성수기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가려해도 줄이 길어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만 11월중순 ... 단풍도 다 지고 평일에는 기다리지 않아 탈만 합니다. 케이블카 국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신흥사에서 받는지 입장료를 받네요. 일인당 3..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