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제천여행중 제일 기대하였던 곳은 제천 재래 시장입니다. 제천 5일장은 매월 3일 과 8일자로 끝나는 날에 제천역근처에 열린다고 합니다 . 그런데 자세한 위치정보도 없이 제천중앙시장근처에 있는 줄 알고 갔다가 제천역까지 15분정도 걸어서 갓습니다. 덕분에 제천시장 여기저기를 둘러 볼 수 있엇습니다 .제천중앙시장입구 입니다 서울에서 볼 수 잇는 일반 재래시장과 비슷한 풍경입니다 중앙시장을 가로 질러 제천역 방향으로 구경하며 걸어 갑니다 , 제법 거리가 있네요. 제천역전 한마음시장입구입니다 제천역전 한마음시장 역시 재래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많이 잇습니다. 메밀전과 전병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제천역입니다...

제천여행중 청풍호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비봉산 케이블카를 타러 왓습니다. 커다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탑승건물로 갑니다                           1층에 매표소가 있고 탑승장은 2층에 잇습니다.      비봉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사진입니다.            탑승장 매점에 호주면세점 직영할인점이 있다는게 특이했습니다.        오랜만에 케이블카를 타 봅니다        케이블카는 의외로 안정되고 탑승시간도 제법 깁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동안 주변 경치를 둘러 봅니다.      청풍호수도 잘 보입니다      비봉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니 거의 다 왔습니다 .     멀리 어제 묵었던 청풍리조트가 보입니다                  정상에 도..

1박2일 제천여행을 다녀 왓습니다. 청풍호옆에 위치한  레이크호텔에서 하루를 편안하게 묵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에서 맛있는 커피한잔 하려고 찾은 청풍호숫가 콘크리트 월 CONCRETE WALL)입니다.  상호처럼 첫인상은 콘크리이트로 지어진 조금 삭막한 건물이란 느낌입니다.      입구는 도로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잇습니다.  비탈진 사면에 건물을 지으면 어쩔 수 없이 자연그대로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 볼 수 잇습니다. 레이크호텔도 마찬가지로 로비가 3층이었습니다              입구의 유리문이 특이하게 열립니다. 문이 한장의 통유리로 되어 잇습니다       들어서면 카운타 앞에 맛있는 쿠키와 케익이 유혹을 합니다.         비스크치즈케이크를 하나 골랐습니다 .  ..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제천 레이크호텔에 다녀 왓습니다.  국민연금가입자나 연금수급권자에게는 숙박요금의 많은 할인이 적용되는 가성비 호텔로 평판이 좋아 묵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이 호텔건물 와곽에 있어  차를 주차하고 오는 길에 입구 중앙조경에 아직도 남아있는 일루미네이션... 아마도 일년내내 설치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청풍리조트 안내판도 둘러보고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의 관광지도도 살펴 보았습니다 .       로비에 들어서니 반갑게 맞이하는 곰돌이... 로비에는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이 없습니다        프런트 반대편      로비는 호텔건물의 3층에 해당합니다 . 중앙 안쪽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쪽에 프런트가 있습니다         중앙에 ..

도쿄 JR 유락초역에서 신바시역 방향으로 히비야공원이 잇습니다 . 도쿄시내 한중간에 커다란 공원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잠시 운동겸 한바퀴 공원산책을 하였습니다 . 공원쪽으로 가는 길 신기한 조형물이 눈에 들어와 가까이 가 봅니다 . 볏집으로 만든 황소와 돼지상입니다 암소같기도 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암돼지과 돼지새끼들입니다 히비야거리입니다 큰길을 건너면 바로 히비야공원입니다 공원입구쪽에 커다란 연못이 잇습니다 오래된 카페 커다란 도쿄미드타운 히비야빌딩이 우뚝서 잇습니다. ..

20여년전 도쿄주재원시절 신바시 사무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신바시에서 일하고 퇴근하면 근처에서 저녁도 먹고 거리거리 구석구석이 다 추억의 장소입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신바시역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세월에 이곳 저곳이 변하였지만 아직도 옛모습 그대로의 장소를 보면서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움이 있엇습니다.   그옛날 사무실자리     뒷골목에 중국집.... 중국사람들이 하는 집으로 특히 마파두부와 마라탕이 입이 얼얼할 정도로 자극적이어서 지금도 생각납니다.      런치메뉴에 아직도 마보도후(마파두부)가 있네요. 매운맛의 사천요리중 대표메뉴인데 중국에 가도 잘 없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신바시역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자주가던 한식당 쿠사노이에(초가집)가 보입니다. 아직도 건재..

도쿄 방문중 히비야도오리 마타센 우치사이와이쵸역 사거리코너에 잇는 아주 오래딘 스테이크하우스 훠쿠스에서 점심을 먹엇습니다 ... 1층에는 빅비젼이라는 양복점이 잇습니다      신바시, 우치사이와이역 주변은 직장인이 많은 곳으로 점심시간에는 요일별로 정해진 요리를 조금 저렴한 런치가격으로 호객을 하고 있습니다 .      요일별 메인요리와 더불어 라이스, 빵, 스프, 샐러드바를 포함하면 1,628엔입니다. 여기에 라이스, 스프, 빵, 샐러드바는 무한리필됩니다. 배고프고 주머니 가벼운 샐러리맨들어게는 반가운 서비스입니다.      2층입구입니다     창문에 붙어 있는 구인광고를 보았습니다. 시급은 일반 1,350엔, 고교생은 1,300엔부터 시작합니다, 일번은 한국과 달리 주휴수당이 없다고 합니다 . 이..

가끔은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교외로 나가 신선한 바람을 쏘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양평에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고 오후엔 갤러리를 가서 여유롭게 전시작품들을 보면서 힐링하는 일정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재효갤러리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니, "이재효 갤러리는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설치 예술가인 이재효 작가의 작업실과 전시장이 있는 곳으로 직접 설계한 전시장과 갤러리, 카페가 함께 있는 공간이다. 외딴곳에 있는 문화공간이지만 천장에 붙은 낙엽, 공중에 매달린 돌멩이 등 둘러볼 곳이 많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 놓았다. 돌, 나무, 못, 낙엽 등의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과 드로잉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총 5개의 전시실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에 전시 관람료과 음료값이 포함돼 있다. 서울 근교의 데이트 코..

속초여행을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탑승시간이  한시간 여유가 잇어서 터미널근처에서 커피한잔을 하며 여행을 정리하기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 속초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속초해수욕장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바로 컴포즈커피가 잇습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가성비좋은 저가커피 체인점중 하나인 컴포즈커피에서 아이스커피를 한잔 주문합니다       대부분 포장해서 가는 고객들이 많지만 매장안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있어서 한자리를 차지 하였습니다 아이스 커피는 그리 진하지는 않지만 무난한 향과 맛이 엇습니다       실내에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고객입니다. 아마도 나와 같이 버스를 타기전에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들어온 손님들인 듯 합니다 .              ..

1박2일의 속초여행,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다녀 왓습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속초 해수욕장방향으로 사거리를 건너면 바로 설악 딸기모찌가게가 있습니다. 컴포즈커피옆집입니다    우연히 해수욕장을 가는 길에 발견한 딸기모찌집입니다. 일본에서 먹어 본 딸기모찌와 똑같은 모찌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있어서 매장에서 차와 함께 먹을 수도 잇습니다 .       딸기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있네요.      토끼모양의 빨간색 비닐포장지가 귀엽습니다 .      딸기모찌의 종류는 내용물에 따라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잇습니다 기본적으로 찹쌀떡이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러운 모찌입니다.  5개이상이면  박스포장도 된답니다. 구매는 한쪽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