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50

소테츠 프레사인 오사카 난바에키마에 호텔(相鉄フレッサイン大阪 ナンバー駅前ホテル)

오사카에서 하룻밤 신세질 호텔을 찾다가 난바역에서 가까운 비지니스호텔을 찾았습니다. 소테츠프레사인(FRESA INN)난바에키마에 호텔입니다. 소테츠프레사인은 일본 대도시에 호텔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입니다. 가성비와 청결함을 모두 겸비하여 도쿄에서도 가끔 이용하곤 합니다. 바로앞에 이타미공항행 리무진버스 탑승장이 있습니다. 2층 로비 ... 자동체크인 기계로도 체크인,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로비와 휴게실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 방은 크지 않지만 더블사이즈 베드에 조식포함 1만엔이란 가격은 가성비 좋은 곳 아닌가요? 조식부페는 1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합니다. 일본조식보다는 양식에 가까운 반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낫또와 미소시루는 꼭 있습니다.

여행/일본 2022.11.30

이마바리고쿠사이 호텔 (今治国際ホテル)

이마바리의 가장 좋은 가장 높은 이마바리 국제 호텔.... 20여년전에 지어진 호텔이라서 실내비품들은 낡은 감이 있지만 넓은 객실에 싱글베드 두개를 붙여서 킹베드로 사용하여 만족감이 높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단체 관광객이 많이 늘어 활기가 있더군요. 오랜만의 출장에 신세를 졌습니다 11월이니 로비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줍니다. 저녁먹고 음료수를 사러 로손에 나왔더니 멀리 호텔 야경이 알록달록...누구의 취향인지. 예전에는 조명이 없엇는데... 창밖풍경 예전에는 1층 라 세일 레스토랑에서 조식 부페를 먹을 수 있었는데 2년사이에 코로나여파인지 모르겠지만, 저녁에만 예약제 양식 부페 레스토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멋진 샨데리아... 이마바리조선소에서 경영하기에 로..

여행/일본 2022.11.28

나가사키 오바마온천 후쿠토쿠야(福德屋)

일본의 온천중 가장 높은 온도의 온천수가 분출되는 오바마온천(小浜溫泉)입니다. 나가사키의 마지막 날은 운젠반도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온천마을 오바마초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바닷가 바로앞에 일본 전통료칸스타일의 후쿠토쿠야(福德屋) . 여관앞에 자동차를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여관 로비 오래된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4층에 전용노천온천이 있습니다 . 입구에 비었다는 표시가 있으면 언제든지 투숙객이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온천은 4층에 프라이빗노천온천 2개, 1층에는 프라이빗 노천온천 2개, 그리고 남여구별된 대욕장이 잇습니다 . 2-3명이 사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밖으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온천수는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약간 짠 맛이 납니다 . 도착하여 온천을 하고 저녁을 먹기..

여행/일본 2022.11.11

운젠온천 유카이리조트 토요칸(東洋館), 운젠지옥

나가사키여행 이튿날은 운젠(雲仙)온천에 묵었습니다. 오이타의 벳부온천과 같이 유황연기와 뜨거운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지옥온천이 유명한 온천입니다. 유카이리조트는 전국 여러곳에 체인점을 갖고 있는 온천호텔체인점인 듯 사가의 유카이리조트 우레시노 온천도 묵었던 경험이 잇습니다. 도요칸은 오래된 호텔을 인수하려 리뉴얼 했다고 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것이 장점이지요. 토요칸 호텔로비 창밖으로 커다란 호수(댐)가 보입니다. 침대와 다다미방이 함께되어 있는 방을 혼자서 사용했습니다. 가구들은 다소 오래되어 낡은 감이 있지만 침대이불들 푹신하고 청결하여 쾌적한 숙면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다다미방의 온천여관스타일 입니다. 유카이리조트 운젠온첸 토요칸은 2-3인용 양화실로 넓은 방을 일인용으로 사용하며 당일 석식과 ..

여행/일본 2022.11.11

나가사키골프여행 치산칸트리클럽 모리야마, 시마바라칸트리클럽

3박4일 나가사키 자유여행을 하면서 골프도 하고 온천도하는 일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첫날은 나가사키시내에서 묵고 이튿날 아침 미리예약해둔 치산 칸트리클럽 모리야마를 향하였습니다. 마침 11월 3일은 일본의 문화의 날이라는 휴일이라서 의외로 골프장에 단체 모임으로 활기가 있었습니다. 치산칸트리클럽 모리야마 클럽하우스 소박하지만 깔끔한 클럽하우스 분위기입니다. 셀프카트로 오늘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골프장은 27홀로서 운젠코스, 다치바나코스, 아리아케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운젠코스에서 시작하여 다치바나코스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벤트그라스에 가을을 맞아서 살짝 노래져가는 잔디가 고르게 양탄자같이 펼쳐진 코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연습그린 바다가 바라보이는 코스.....

여행/일본 2022.11.11

에스페리아호텔 나가사키 (S-peria Hotel Ngasaki)

나가사키의 첫날 밤은 에스페리아호텔 나가사키로 잡았습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가성비도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입니다. 호텔앞을 지나는 노면전차 프런트... 코로나로 프런트앞에는 커다란 비닐로 차단하여 놓았습니다. 창밖풍경 1층로비 한쪽에 레스토랑이 잇습니다. 조식은 카페 츠루에서 합니다. 식사권을 챙겨 내려 갑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호텔은 조식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이것 저것 먹다 보면 아침부터 과식하게 됩니다. 나가사키 짬뽕... 튀긴면 샐러드 카레라이스 .. 카레 맛있습니다. 미소시루 디저트까지 알뜰하게 먹어 둡니다. 정갈하게 준비된 조식 부페입니다. 더불룸에 혼자 사용하면서 조식포함 1박에 8,300엔이면 훌륭한 비지니스호텔아닐까요? 한국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주차장은 근..

여행/일본 2022.11.10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나가사키에 도착하니 1시쯤되어 호텔에 체크인하기전에 나가사키원폭자료관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평화공원중앙에 자리한 평화기원의 상 커다란 동상은 역도산을 모티브로 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평화의 샘 나가사키원폭자료관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945. 8. 9. 11:02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태평양전쟁이 끝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재일 조선인들도 나가사키에 많이 살고 있어 그 피해 또한 적지 않았습니다. 중국과 조선의 관계... 일본의 식민지배과정 원폭자료관주변에 있는 나가사키원폭에 조선인 희생자위령비입니다. 이것은 원폭자료관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퍼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챔배객들이 생수와 소..

여행/일본 2022.11.09

2년만에 나가사키여행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출장이 한동안 어려웠는데 10월들어서 한국과 일본간에 비자가 없어지고 pcr검사대신 백신3차접종증명서로 대체하면서 한결 일본여행이 쉬워 졌습니다. 답답해하던 친구들과 큐슈에 골프여행을 가자고 의기투합하여 드디어 11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후쿠오카공항에서 렌트카로 나가사키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이른 아침이기도 하지만 아직 공항청사에 여행객들이 많지 않습니다.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구름위를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저가 항공기이긴 하지만 짧은 거리라 그리 불편함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큐슈에 가까워 졌습니다. 후쿠오카에 더욱 접근하여 무사히 후쿠오카국제공항청사를 나와 도요타렌트카 국제선지점에서 하이브리드차를 렌트하였습니다. 도요타 COROL..

여행/일본 2022.11.09

양구 두타연

인터넷을 보다가 10월여행의 계절에 지자체에서 판촉하는 당일치기코스에 양구 두타연트래킹상품이 있어서 머뭇거리지 않고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했습니다, 잠실운동장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는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북으로북으로 경춘가도를 달리다 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양구... 두타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추적추적 가을비가 새벽부터 내렷습니다 .. 춘천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양구 두타연에 도착 산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환상적입니다. 금강사가는 길 안내소에서 신원확인과 입장료를 내고 수속을 밟습니다 두타연 전문안내원이 버스를 같이 타고 인솔하에 투타연투어 시작 휴전선과 가까운 지역으로 민통선으로 인해 70년간 제한지역으로 있었으나 최근 일부 지역만 코스를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금강산까지 가는 가장 가까운 길로..

여행/한국 2022.11.07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생전 처음 정선 여행을 다녀 왓습니다. 강원도하면 강릉을 비롯하여 주로 동해안가를 여행했으나 단풍철이 다가오고 있기도 해서 강원도 산속구경도 할겸 정선으로 결정... 숙소는 고급리조트인 파크로쉬로 예약햇습니다. 조용하고 다 좋은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로쉬는 암석이라는 뜻이랍니다. 로비 의 모닥불 프런트 차분한 분위기의 로비가 고급스럽습니다. 스탠다드 트윈룸 호텔밖에 음향시설을 갖춰 놓은 온실하우스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주문하여 룸에서 간단히 와인한잔... 사우나후에 룸에서 와인 한잔, 얼음은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레스토랑에서 부탁하여 얻어 왔습니다. 다음날 조식부페... 곤드레죽 홍차에 삶은 달걀 비빔밥 한그릇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원한 무우국 디저트로 마무리... 푸짐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먹을 만..

여행/한국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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