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347

이즈 니라야마 칸트리클럽 (IZU-NIRAYAMA COUNTRY CLUB)

이즈여행의 마지막 라운딩은 이즈반도의 한가운데쯤 자리한 이즈니라야마칸트리클럽에 다녀왓습니다. 평일 라운딩이라 캐디없어도 앞뒤 팀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 입니다. 단체팀이 없는한 통상 2명, 3명이 라운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엇습니다.   프런트데스크    클럽하우스 입구에는 캐디백을 받아 챙겨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오전 10시 초반대 스타트라서인지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많앗습니다.      1층 클럽하우스 로비      락카키      동, 중, 서코스의 27홀골프장입니다.  스타트는 중코스로 시작하여 서코스로 돌아 왓습니다.     중코스 입구에 조그마한 신사같은 것이 잇엇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어서 몸풀기 퍼터 연습도 하고      코스가 전체적으로 언줄레이션..

여행/일본 2024.05.27

미시마역 후지산 미시마도큐호텔 (三島駅 富士山三島東急ホテル)

이즈여행중 3일은 누마즈에서 묵고 하루는 미시마에서 묵기로 하였습니다. JR미시마역과 붙어 역사빌딩처럼 보입니다. 후지산 미시마도큐호텔입니다. 도큐호텔그룹에 속한 괜찮은 호텔입니다. 미시마도큐호텔 최상층에 노천욕탕이 있어서 후지산이 바라보인다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호텔 주차장은 건물뒷편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지만 호텔 입구는 여러 곳에 잇습니다.     호텔 로비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룸에 들어오니 창박으로 후지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룸에 비치된 물컵을 자세히 보니 바닥에 후지산이 잇습니다.          무료로 제공된 미네랄워터도 알미늄캔     후지산 컵에 한잔 딸아 마셨습니다.      노천온천 대욕장이 따로 있으니 룸에 있는 욕조는 사용하지 않앗습니다...

여행/일본 2024.05.27

아타미온천 킨조칸 (熱海温泉 金城館)

이즈 시즈오카여행 마지막날은 도쿄에서 가까워 옛날부터 인기가 있던 이즈의 아타미온천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아타미 킨조칸 (atami kinjokan)입니다. 석식과 조식부페가 딸린 거기다가 주류음료 무료제공, 8조다다미룸이 10,000엔 의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호텔 주변에서 따로 식사하기도 어려운 위치이긴하지만... 물론 3개월전에 예약하여 가격이 저렴할 때 예약하였습니다. 호텔이 오래되어 룸상태가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온천욕장도 넓고 깨끗하여 하룻밤묵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과거 버블시대를 반영하 듯 호텔 규모도 커서 투숙객을 많이 받아야 운영이 될 것 같았습니다.    본관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호텔전용주차장이 잇엇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면서 본관건물을 보니 웅장하긴 합니다..

여행/일본 2024.05.27

미시마역 후지산 미시마도큐호텔 조식부페 이로리 레스토랑(三島駅 富士山三島東急ホテル 炉 レストラン)

아침 일찍 일어나서 14층옥상에 있는 대욕장에서 반식욕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13층 조식을 먹으러 왓습니다 유럽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 있어서 식당안이 부산합니다.  조식권을 내고 창가쪽 테이블로 안내 받앗습니다      이로리 레스토랑    조식부페가격이 일반비지니스호텔보다는 높습니다.                  입구부터 멋진 꽃다발이 시선을 압도 합니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네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  멀리 후지산도 잘 보이고... 라운딩하기 쾌적의 날씨네요.      한상 차려 왓습니다.     양식으로 샐러드 모음      일본사람들이 조식에 좋아하는 연어구이 ...     일본 반찬으로 자주 나오는 버섯, 곤약, 야채등을 넣은 조림    시즈오카 명물인 시라스와 명란과 갈은 무   ..

여행/일본 2024.05.27

미시마 라쿠쥬엔 (三島市 楽寿園)

3일간 누마즈에서 보내고 오늘은 미사마쪽으로 이동하여 미시마역과 붙어 있는 후지산 미시마도큐호텔에 묵는 날입니다. 우선 호텔에 주차하고 체크인하기에 시간이 남아 잠시 시간을 보낼 요량으로 둘러보니 길건너 바로 앞에 라쿠쥬엔이라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인 자연공원이 있었습니다. 라쿠쥬엔 樂壽園..즐겁고 장수하는 공원이라...   입장권을 사가지고 들어가니 바로 이런 숲속이 나타납니다. 후지산에서 녹은 물이 샘솥는다는 연못이 있습니다, 전시관도 있고요.                       전시관관람                        조용히 산책도 가능하고  여행중에 또 다른 여유를 가져 봅니다.          깊은 산속이 들어 왔있는 느낌입니다.         메이지23년 코마츠미야 아키히토 천..

여행/일본 2024.05.24

누마즈항 마루텐 (沼津港 丸天)

누마즈에서 이틀동안 골프를 즐기고 하루는 쉬면서 주변 관광을 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예상이나 했던 것처럼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점심은 누마즈항 어시장 구경도 하면서 맛집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신선관  누마즈항에서 유명한 음식점중 하나인 마루텐입니다.  누마즈항에먼 4개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참치꼬리 스테이크를 가게 앞에서 포장판매하고 있습니다,. 참치꼬리는 참치의 등급판정할 때 꼬리부분을 슬라이스해서 판정하고 버리는 부분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요리로 만들어 파는 것입니다. 시즈오카가 유명한 참치산지로서 가능한 특산물입니다.    한쪽에서는 방어머리조림도 포장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오가시 마루텐의 대표메뉴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킨메타이조림, 마구로..

여행/일본 2024.05.24

누마즈 리버후지칸트리클럽 (沼津 RIVER FUJI COUNTRY CLUB)

누마즈여행 3일차, 오늘은 좀 더 후지산과 가까운 골프장인 리버후지(RIVER FUJI)칸트리클럽를 다녀 왔습니다. 누마즈에서 서북쪽으로 렌트카를 몰고 한시간 가량 갔습니다. 이동중 오른편에 보이는 후지산    열심히 좌측통행을 외치며 렌트카의 안전운전         원없이 후지산을 보고 있습니다.      리버후지칸트리클럽에 도착햇습니다.           클럽하우스의 프런트데스크       클럽하우스 프런트에서 바로 보이는 탁트인 레스토랑      날씨 좋고요. 리버후지는 스루가만코스, 후지코스, 가히코스로 27홀입니다.     우리는 후지코스에서 시작하여 스루가코스를 라운딩하였습니다. 후지코스에서 잘 보이는 멋진 후지산...     잘 정비된 페어웨이와 그린이 골프의 즐거움을 더햇습니다.      ..

여행/일본 2024.05.24

누마즈 아시다카 600 골프클럽 (沼津 愛鷹シックスハンドレッドクラブ)

누마즈여행 첫 골프장입니다. 후지산과 가까운 아시타카산 중턱에 위치하여 멋진 풍경을 기대해 봅니다. 캐디없이 셀프카트를 이용하지만 크게 불편함이 없엇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기는 하지만 기온도 쾌적하고 날씨도 좋습니다.          프런트        27홀입니다.      스타트 시간에 맞춰서 출발 준비를 합니다      라운딩 중간 홀에서 마주한 사슴       멀리 누마즈시내가 내러다 보입니다.  페어웨이 상태도 양호하고 역시 5월의 골프는 신록이 우거져 기분이 좋아 집니다.     전반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입니다. 스루가만의 특산품인 시라스와 사꾸라에비, 아지회를 올린 덥밥과 자루소바(메밀국수)가 세트로된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믹스후라이 ..

여행/일본 2024.05.24

누마즈 리버사이드호텔

일주일간의 시즈오카여행중 3일을 묵은 리버사이드호텔입니다. 가성비 좋고 위치도 좋아 3개월전에 미리미리 선택하였습니다. 조식포함 하루에 8천엔도 안되는 숙박비가 믿어 지지 않을 만큼 만족하였습니다. 물론 좀 오래된 호텔이라서 묵은 냄새는 나지만 그렇다고 더럽지는 않았습니다. 대욕장이 없어서 아쉽기는 햇지만 후지산이 바라보이는 더불룸은 불편하지 않았고 매일 아침 부페식 조식은 기대이상으로 훌륭하여 만족스러웟습니다.   누마즈에서도 상당히 높은 고층건물로 오픈 당시에는 나름 좋은 호텔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데도 불편하지 않앗습니다. 프런트는 2층에 있어서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가 멋집니다.        천정에 달린 멋진 샨데리어가 버블시대를 상징하..

여행/일본 2024.05.24

이마바리성 산책 (今治城)

이마바리고쿠사이호텔에서 아침식사후 아침루틴으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마바리성을 산책하는 즐거움이 잇습니다. 오며 가며 아기자기한 다양한 꽃과 나무를 둘러보고 이마바리성을 한바퀴돌아오면 적당한 운동도 됩니다. 이마바리성으로 가는 길 호텔 좌측에 있던 건물이 그사이 없어졋나 봅니다. 가로길에 석류가 달려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목조건물 ... 아주 오랜된 듯합니다. 길가에 용설란이 거대 합니다. 정원에 소나무가 잘 가꾸어진 주택 이마바리성 .. 해자가 해수로 가득차 있습니다. 후문쪽 천수탑이 뜨는 햇살에 멋지게 보입니다. 해자를 자세히 보니 돌돔들이 자유롭게 유영하고 잇습니다. 오래된 버드나무 성벽은 원래 것은 아니지만 이젠 세월이 지나 관록이 붙은 듯 합니다..

여행/일본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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