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358

도쿄 히비야공원

도쿄 JR 유락초역에서 신바시역 방향으로 히비야공원이 잇습니다 . 도쿄시내 한중간에 커다란 공원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잠시 운동겸 한바퀴 공원산책을 하였습니다 . 공원쪽으로 가는 길 신기한 조형물이 눈에 들어와 가까이 가 봅니다 . 볏집으로 만든 황소와 돼지상입니다 암소같기도 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암돼지과 돼지새끼들입니다 히비야거리입니다 큰길을 건너면 바로 히비야공원입니다 공원입구쪽에 커다란 연못이 잇습니다 오래된 카페 커다란 도쿄미드타운 히비야빌딩이 우뚝서 잇습니다. ..

여행/일본 2025.02.26

도쿄 신바시 추억의 거리

20여년전 도쿄주재원시절 신바시 사무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신바시에서 일하고 퇴근하면 근처에서 저녁도 먹고 거리거리 구석구석이 다 추억의 장소입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신바시역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세월에 이곳 저곳이 변하였지만 아직도 옛모습 그대로의 장소를 보면서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움이 있엇습니다.   그옛날 사무실자리     뒷골목에 중국집.... 중국사람들이 하는 집으로 특히 마파두부와 마라탕이 입이 얼얼할 정도로 자극적이어서 지금도 생각납니다.      런치메뉴에 아직도 마보도후(마파두부)가 있네요. 매운맛의 사천요리중 대표메뉴인데 중국에 가도 잘 없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신바시역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자주가던 한식당 쿠사노이에(초가집)가 보입니다. 아직도 건재..

여행/일본 2025.02.17

신바시 우치사이와이쵸에키 스테이크하우스 훠쿠스 東京新橋 内幸町駅 ステーキ フォルクス

도쿄 방문중 히비야도오리 마타센 우치사이와이쵸역 사거리코너에 잇는 아주 오래딘 스테이크하우스 훠쿠스에서 점심을 먹엇습니다 ... 1층에는 빅비젼이라는 양복점이 잇습니다      신바시, 우치사이와이역 주변은 직장인이 많은 곳으로 점심시간에는 요일별로 정해진 요리를 조금 저렴한 런치가격으로 호객을 하고 있습니다 .      요일별 메인요리와 더불어 라이스, 빵, 스프, 샐러드바를 포함하면 1,628엔입니다. 여기에 라이스, 스프, 빵, 샐러드바는 무한리필됩니다. 배고프고 주머니 가벼운 샐러리맨들어게는 반가운 서비스입니다.      2층입구입니다     창문에 붙어 있는 구인광고를 보았습니다. 시급은 일반 1,350엔, 고교생은 1,300엔부터 시작합니다, 일번은 한국과 달리 주휴수당이 없다고 합니다 . 이..

여행/일본 2025.02.16

이쿠지시마 코우산지 쵸세이카쿠 生口島 耕三寺 潮聲閣

코우산지 사찰 바로 옆에는 이지역 출신 부자가 오사카에서 성공하여 노모를 위하는  효심에서 지은 일본주택과 서양풍 주택을  복합한 대저택을 지었다고 합니다. 초세이가쿠입니다.     고우산지의 곳곳에 서있는 소나무들도 범상치 않습니다.  사람들이  오랜세월을 정성들여 가꾼 흔적입니다      초세이가쿠의 입장료는 200엔이고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입니다.      1927년에 건축한 국가등록 유형문화재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건물이 있습니다.       마루바닥도 넓은 원목을 사용하였습니다. 약 100년전 당시 호화롭던 부자집을 둘러 봅니다       일본식 주택과 서양식주택을 가로 질러 중앙에 중정이 있습니다.             창문 하나 하나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

여행/일본 2024.12.14

이마바리 여행 이쿠지시마 미라이신노오카 生口島 未来心の丘

이쿠치시마의 고우산지의 한쪽에 특이한 공원이 있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조각가(구에타니 가즈토)가 설계하고 제작한 대리석공원입니다. 12년에 걸쳐서 이탈리아산 대리석을 수입해서 조각해서 완공하고 2000년 10월 오픈하였습니다.           안내문을 구글번역으로 해보니 대충은 알겠는데 지명이나 단어는 정확하게 번역되지 않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 옆에 엘레베이터가 잇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잇습니다      히로시마현 출신 조각가 구에타니 가즈토씨가 만들었습니다     온통 하얀 대리석으로 만든 길입니다 . 소요가제의 길      돌 하나 하나 바닥의 대리석과 중간중간 조각된 모두가 작품입니다 이탈리아 대리석 3,000톤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

여행/일본 2024.12.13

이마바리여행 이쿠치시마 코우산지 生口島 耕三寺 Kousanji

에히메현 이마바리에서 출발하여 6개의 섬을 바다위에 만들어진 다리를 이용해 건너면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마바리에서 첫번째섬은 오시마섬(大島), 두번째가 하카다섬(伯方島), 세번째가 오미시마 섬(大三島)입니다. 네번째부터는 히로시마현구역이 됩니다. 네번째가 이쿠치섬 (生口島), 다섯번째 섬은 인노시마 섬(因島), 여섯번째 섬은 무카이시마 섬(向島)입니다.  오늘 오전에 일을 마치고 오후에  시간여유가 있어서 이쿠치시마에 있는 코우산지를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이쿠치시마까지 자동차로 40분정도 소요됩니다.        섬주변에는 조선소가 많이 잇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도로에 자동차량은 많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면 자전거로 다리건너기가 쉽지 않겠네요. 이 도로 양쪽 길이 유명..

여행/일본 2024.12.12

이마바리여행 호르몬야끼 라멘집 아부리야 ABURIYA

1차 스시집에서 맛있는 사시미에 히레자케를 마시고 2차는 근처 라멘 맛집으로 향햇습니다. 일치감치 문을 닫은 상가는 을씨년 스럽기 까지 합니다 . 깜깜한 밤에 인적이 드물어 사람이 없는 듯해도 가게마다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호르몬 아부리야입니다. 겉보기에는 곱창전문의 일반 이자카야분위기 입니다. 내장전문이라는 간판도 걸려 잇습니다 일단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 자리가 있다하여 들어가 자리를 잡으니 벽면에 빈틈없이 많은 게 붙어 잇습니다 ... 정신이 없네요. 테이블 중앙에는 구이용 불판이 잇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소, 돼지, 다양한 부속물과 육회까지... 다행히 라멘도 준비되어 잇습니다 .아마도 술마시고 식사메뉴로 밥과 라멘을 선택하게 되어 있나 봅니다 . 아무튼 ..

여행/일본 2024.12.11

이마바리 여행 사이조시 사쿠라제면소 우동 Sakura Seimensho さくら製麺所

점심에 맛잇는 우동집에 다녀왔어요. 이마바리에서 서쪽으로 사이조시에 있는 자가제면 수타우동집 사쿠라제면소 입니다. 사누키우동하면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의 우동을 말하는 것이지요. 사누키는 카가와의 옛지명입니다.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이 일품입니다.    우동 가게가 판넬로 만든 가설주택 같이 생겻습니다 .     주차장이 넓직한 곳에 우동집과 카레라이스로 유명한 코코이치방야 카레집이 근처에 잇습니다.      마루카메우동처럼 셀프서비스 시스템입니다     홍에 테이블이 일인용 좌석이 대부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수타제면을 하는 곳이 보입니다 .   메뉴는 윗쪽 벽에 붙어 있는 우동중에서 사이즈와 종류를 말하면 됩니다 .     주문과 동시에 우동면을 그릇에 담아 온면은 뜨거운 물이 끓는  솥에..

여행/일본 2024.12.10

이마바리여행 이마바리성 산책

매번 출장시 루틴은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이마바리성까지 걸어서 산책하는 코스를 당연시 해왓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니 왕복 30-40분이면 충분해 산책코스로는 최적입니다 . 오늘도 아침식사후 산책에 나섰습니다 .  맑은 하늘 ..12월초순, 계절은 겨울이지만 이마바리는 오전 기온이  10도정도로 약간 쌀쌀하지만 그리 춥지 않은 날씨입니다.  가벼운 다운을 걸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지요.       천천히 걷다보면  인도 가로수옆에 놓여진 게발선인장이 화분속에서도 이렇게 잘 클 수가 있다니 놀라웟습니다 . 게발선인장이 겨울에 분홍 꽃을 피우고 잇습니다. 싱싱해 보이네요.      이른 아침이라서 거리에 자동차도 인적도 드문 조용한 산책길입니다.       가끔 저녁에 지인들과 신세..

여행/일본 2024.12.09

인천공항 제1터미널 서편 스카이 허브라운지

지난번 해외여행 때에는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햇는데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허브라운지를 이용하였습니다. 시간대에 따라서 다를지 모르지만 11시쯤에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자리도 넉넉하네요. 오늘은 제주항공으로 떠납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와 가까운 리운지 위치를 찾아 봅니다.면세품판매장 옆쪽으로 위층에 잇습니다 다른 항공사 라운지가 잇는 곳입니다. 서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ㅅ입니다. 음식들은 풀무원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제주항공에서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으니 탑승전에 이렇게 카드혜택을 받아 라운지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잇으니 좋습니다. 라운지 음식은 크게 기대하지 않앗는데 마티나라운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샐러드와 여러가지를 주섬주섬 한접시 담아와 봄니다. 이번에는 ..

여행/일본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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