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기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에 성묘를 다녀 왓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여름에 성묘를 오면 자연스레 찬음식을 찾게 되고 주변에 음식점을 검색해보니 갑동 숯골냉면이 유명합니다. 입구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건물앞에는 태양열판은듯 처마처럼 만들어져 있네요. 대전의 모범음식점으로 70년 전통의 노포입니다. 실내는 입식테이블로 되어 편했습니다. 물냉면과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단무지도 아니고 심심한 무채를 가져다 줍니다. 만두는 만두피도 얇고 속도 가득하여 맛있습니다. 만두 5개가 나오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 만두속도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납니다. 두개를 먹다가 만두가 맛있어서 나머지 3개와 하나를 더 추가주문하여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