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산지 사찰 바로 옆에는 이지역 출신 부자가 오사카에서 성공하여 노모를 위하는 효심에서 지은 일본주택과 서양풍 주택을 복합한 대저택을 지었다고 합니다. 초세이가쿠입니다.
고우산지의 곳곳에 서있는 소나무들도 범상치 않습니다. 사람들이 오랜세월을 정성들여 가꾼 흔적입니다
초세이가쿠의 입장료는 200엔이고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입니다.
1927년에 건축한 국가등록 유형문화재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건물이 있습니다.
마루바닥도 넓은 원목을 사용하였습니다. 약 100년전 당시 호화롭던 부자집을 둘러 봅니다
일본식 주택과 서양식주택을 가로 질러 중앙에 중정이 있습니다.
창문 하나 하나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다다미 방 문 위쪽에 새와 꽃나무 조각품이 멋집니다.
천정은 더욱 화려 합니다
방에서 보이는 정원풍경 입니다.
연못도 석등도 모두 인공적으로 자연과 조화롭게 가꾸어져 잇습니다 .
기둥도 특이 합니다.
노모의 초상화인가요.
전형적인 일본정원입니다.
또 다른 방입니다 .
나무문에도 하나 하나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제단이 있는 방 입니다 천정에 산데리아도 화려 합니다.
정원 중앙에 우물도 보입니다
구석 구석 고급스러움이 묻어 납니다.
양실쪽 등도 앵무새가 달린 조명입니다.
서양주택쪽 목욕실입구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목욕실입니다.
노모가 손님들을 맞이하는 응접실입니다.
양실의 외부에는 자동차로 왓을때 들어 올 수 잇는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목욕실쪽 창문에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하였습니다.
양실쪽 복도 입니다
일본주택족과 연결되는 복도 입니다
초세이가쿠의 입구에는 신발장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각자 자신의 신발을 벗어서 정리한 후 입장합니다.
30여분을 걸려 관람을 하고 나왓습니다.
서원 초세이가쿠 안내문을 구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
주차장쪽으로 돌아 나오는 길 초세이가쿠의 뒷면 양식 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외관도 내부 만큼이나 화려 합니다
100년전 이런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대부호의 재력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지어진 서양식 건물도 당시에는 고급스럽고 희귀한 주택이었을 것입니다
이쿠치시마에 가시면 한번쯤 둘러 보세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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