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347

에히메현 이마바리 고쿠사이 호텔 (愛媛県今治市今治国際ホテル)

작년 11월이후 꼭 1년만의 출장이었습니다. 이마바리고쿠사이호텔은 아마도 15년정도 출장시마다 신세를 졌던 곳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년에 3-4번은 왓었지만 요즈음은 일년에 한번으로 횟수도 줄었습니다. 호텔 입구에 커다란 나무가 호텔의 상징적인 모습입니다. 호텔 정문에서 바라보이는 길건너 식료품가게는 아직도 건재 합니다. 이마바리고쿠사이호텔은 이마바리의 이바바리조선소가 세운 이마바리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호텔입니다. 당시에는 최고급호텔로서 이마바리조선소의 영빈관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그명성은 남아 잇으며 오픈후 20년가까이 되어 본관은 가구가 낡았지만 룸도 크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쾌적합니다. 이바바리에 투숙하는 단체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신관입니다. 호텔 로비 ..

여행/일본 2023.12.18

도쿄 오모리호텔 JR EAST HOTEL METS OMORI

8월초 도쿄출장에 묵을 호텔을 찾다가 하네다공항에서도 가깝고 전철이 바로 연결되는 장소로 오모리역사빌딩에 위치한 JR EAST HOTEL METS OMORI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호텔까지 하네다공항에서는 전철로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시나가와역에서 1차 환승을 해야하고 소요시간도 별로 차이가 없어서 하네다공항국제선 버스터미널에서 게이큐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탑승시간만 잘 맞추면 호텔까지36분 소요됩니다. 가격도 저렴한 일반공항버스입니다. MORI21번 (森21)버스를 타면 오모리역 종점에 내리면 됩니다. 오오리역사빌딩인 아뜨레 쇼핑몰안에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버스터미날이 있어 편리합니다. 1층에 탈리스커피숍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가면 호텔로비가 잇습니다. 체크인은 무인체크인..

여행/일본 2023.08.08

오키나와 류큐온센 세나가지마호텔

이번 오키나와여행은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호캉스로 정했습니다. 3박4일 세곳의 호텔을 이동하면서 호텔에서의 여유로움을 중심으로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3일째 마지막은 나하공항에서 가까운 온천호텔 류큐온센 세나가지마호텔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세나가섬에 있어 활주로가 바다건너로 바라보이고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바로 보여서 이색적인 곳입니다. 또한온천욕장이 있어서 호텔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온천을 하기위해 오는 손님들도 많아보입니다. 더욱 특이한 것은 호텔 주변으로 하얀색으로 치장한 건물들이 게단식으로 포진해있어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우미카지테라스가 같이 있습니다. 류큐온센 세나가지마호텔 과 류진온센 호텔입구에는 재미있게 생긴 수호신 시사가 양쪽으로 서잇습니다. 올해가 세나지마호..

여행/일본 2023.05.01

서던비치 리조트&호텔 오키나와 (Southern Beach Resort & Hotel Okinawa)

오키나와 여행의 둘쨋날은 본토의 서남쪽 이토만시의 바닷가에 있는 서던비치리조트 & 호텔 오키나와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빨리 호텔로 가야겠다고 생각뿡이 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는데 호텔가는 길이 바닷가라고 하기에는 조금 을씨년스러운 풍경으로 마치 인천의 연수공단을 지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바닷가 부두한쪽에 커다란 건물이 우뚝 보여서 도착해보니 리조트였습니다. 빨간색조형물 새모형은 오키나와에 살고있는 얀바루구이나라는 토종새로 유네스코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오카나와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층 로비는 2층에 있습니다 . 1층은 레스토랑 오키나와의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화사합니다. 오늘 호텔은 좀 좋은방으로 예약하여 vip라..

여행/일본 2023.05.01

오키나와 우루마시 누치마스제염공장

오키나와여행의 둘쨋날, 하마히가시마리조트에서 출발하여 본토로 돌아가는길에 미야기시마에 있는 누치마스소금공장을 가보았습니다. 누치마스소금공장바로옆에 해피클리프라는 절경이 있다하니 겸사겸사... 우루마시 관광지도 특이한 선인장? 공장에 들어서니 견학코스를 들어서기전 누치마스 숍이 반갑게 맞이 합니다. 공장견학은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으로 가능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아래층의 제조공장을 보는 구조입니다. 전시된오키나와 낚싯배 아래층유리를통하여 제조공정을 견학합니다. 포장실 소금은 바다에서 물을 끌어 올려 공장에서 바닷물을 인공 건조하여 소금을 만드는 특이한 방식입니다. 통상의 소금은 바닷가근처에 염전을 만들고 태양에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을 얻는 방식이지요 누치마스이 제염공장은 해면에서 66미..

여행/일본 2023.04.30

오키나와 하마히가시마리조트

오키나와의 첫날은 본토 중동부쪽에서 하마히가시마라는 곳으로 바다위다리를 건너서 헤이안자시마를 거쳐 또하나의 다리를 건너 하마히가시마(浜比嘉島)에 있는 하마히가시마리조트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조용한 섬으로 태평양을 바라보는 조그마한 리조트입니다. 객실이 14개 정도로 조금 오래된듯한 건물이지만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태평양 호텔 하마히가시마 리조트 남태평양의 꽃 히비스커스 건물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로비 및 프런트입니다. 오래된듯한 모습이나 깔끔한 실내 창밖으로 바다가 쫘악 펼쳐집니다. 3층룸까지 캐리어등 무거운 짐을 직원이 운반해 주었습니다. 별도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입니다. 여장을 풀고 4층 노천온천으로 5시쯤 체크인했지만 목욕탕에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으니 홀로..

여행/일본 2023.04.25

3번째 오키나와 여행

세번째 방문하는 오키나와는 10년만 입니다. 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오키나와의 북쪽에서 남쪽끝까지 강행군을 하며 여기저기 명소를 찾아 다녔지만 이번에는 호텔을 중심으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날 이른 새벽부터 설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인지 오후가 되니 벌써 피곤이 몰려옵니다.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저열량식과 그루타민후리 특별식으로 예약주문하였습니다. 그루타민후리....해산물이 메인입니다. 저열량식은 닭고기가 나오네요. 나하공항 도착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여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렌트카회사를 찾아갔습니다. 예전에도 이용했던 OTS렌트카입니다. 나하공항 국내선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잇습니다. 렌트카는 하이브리드경차 스즈키의 스페시아 ..

여행/일본 2023.04.24

도쿄 로와지르호텔 시나가와 시사이드 Loisir hotel shinagawa seaside

올해 처음으로 방문하는 도쿄출장에 숙소로 정한 로와지르호텔 시나가와 시사이드 ... 시나가와시사이드역 바로 앞에 잇엇습니다. 아오모노요코초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비지니스호텔이며, 바닷가 컨터이네부두가 바로 앞에 보이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네요. 16층에 호텔 프런트가 있습니다. 창밖풍경 바로 앞으로 바다와 컨테이너 부두가 보입니다. 라운지에 복을 부른다는 마네끼네꼬 20층 룸에서 보이는 풍경 트윈룸을 혼자사용하니 침대도 널찍하고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 일찍 예약하여 가성비좋은 가격( 조식포함 11,000엔/일) 으로 잘한 선택이엇습니다. 욕조도 있고... 16층 로비 프런트 반대쪽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2박하는 동안 두끼 아침을 해결해준 티켓입니다. 부페..

여행/일본 2023.03.09

오사카 난바(大阪難波)

3년만의 오사카출장으로 감개무량합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잠시도돈보리 난바를 돌아 보니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은 있지만 다시 사람들의 인파가 과거의 호황기를 방불케 합니다. 유명한 도돈보리의 구리코상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구리코 간판을 배경으로 오사카방문 기념사진들을 찍습니다. 신사이바시스지... 사람들의 인파로 미어 터질 듯 인기있는 타코야키 맛집 앗치치 혼포 돼지뼈로 스프를 내어 느끼하고 꼬릿한 향의 킨류라멘도 건재합니다. 카니도락쿠, 츠타야... 11월부터 일본입국이 완화되어 이제는 제법 외극인들의 모습도 많습니다. 도돈보리 수로를 손님들로 꽉찬 유람선이 활기차게 지나갑니다. 오사카 난바다운 활기찬 모습입니다. 호우젠지요코쵸... 낮에는 호젓한 골목길 오전에 비가 와서 골목길 바닥이 젖어 있습니..

여행/일본 2022.11.30

소테츠 프레사인 오사카 난바에키마에 호텔(相鉄フレッサイン大阪 ナンバー駅前ホテル)

오사카에서 하룻밤 신세질 호텔을 찾다가 난바역에서 가까운 비지니스호텔을 찾았습니다. 소테츠프레사인(FRESA INN)난바에키마에 호텔입니다. 소테츠프레사인은 일본 대도시에 호텔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입니다. 가성비와 청결함을 모두 겸비하여 도쿄에서도 가끔 이용하곤 합니다. 바로앞에 이타미공항행 리무진버스 탑승장이 있습니다. 2층 로비 ... 자동체크인 기계로도 체크인,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로비와 휴게실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 방은 크지 않지만 더블사이즈 베드에 조식포함 1만엔이란 가격은 가성비 좋은 곳 아닌가요? 조식부페는 1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합니다. 일본조식보다는 양식에 가까운 반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낫또와 미소시루는 꼭 있습니다.

여행/일본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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