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68

제주시 엠버호텔

제주시에서 여행의 마지막 날 묵을 곳을 찾다가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공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호텔이 오픈한지 얼마안된 신축 비지니스호텔로 가성비도 좋아 예약을 하였습니다. 삼무공원근처 엠버호텔 조식은 1층 로비 한쪽에 부페로 진행됩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하기에 적당합니다. 전복죽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객실에서 불편했던 점은 화장실에 샤워기를 틀면 물이 샤워실 칸막이를 넘치면서 물이 잘내려가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샤워실 칸막이가 완전히 분리되어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치햇으면 합니다. 너무신경이 쓰이네요.

여행/한국 2022.07.17

서귀포시립 기당미술관

서귀포에서 제주로 넘아가기전 시내에 있는 서귀포시립미술관에 들렸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잠시 여유를 찾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엇습니다. 기당미술관을 소개하는 자료에서 찾아보니, "기당미술관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서귀포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1987년 7월 1일 개관한 기당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으로 제주가 고향인 재일교포사업가 기당(寄堂) 강구범에 의하여 건립되어 서귀포시에 기증되었다. 국내 원로, 중진, 중견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장/전시함으로써 세계 속의 서귀포시를 선보이며 바쁜 도시인들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미술문화를 향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눌'을 형상화하여 나선형..

여행/한국 2022.07.17

서귀포 왈종미술관

제주도에 자주 오게 되면 왼만한 관광지는 대부분 돌아 보았기에 요즈음은 주변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아보곤 합니다. 이번에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왈종미술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제주도를 아주 많이 사랑한 이 왈종화백의 미술관입니다. 서귀포앞 바가를 바라보면서 지어진 왈종미술관... 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입구에서 부터 시선을 끄는 화려한 색상의 닭머리조형물 마치 성같은 건물도 특이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커다란 풍경이 입장권도 예술적입니다. 동화의 나라에 들어 온 것 같은 다양하고 밝은 색감이 즐겁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생활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많습니다. 건물 2층에서 바라보이는 서귀포 앞 바다 모든 것이 제주도의 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럴수 있다. 그..

여행/한국 2022.07.17

제주도 중문 그랜드조선호텔

중문의 켄싱텐호텔이 그랜드조선호텔로 리뉴얼 오픈하였다고 하여 예약하였습니다. 5층이 프런트 로비 입니다. 5층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 가운데가 뻥 똘려 있어고 실내정원처럼 되어 답답하지 않고 쾌적합니다. 해비치호텔도 비슷하게 되어 있지요. 키가 큰 야자수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야외수영장 산책로 룸마다 테라스가 딸려 있습니다. 호텔앞쪽으로 계단식 언덕이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보여 줍니다. 언덕위에서 호텔족을 바라보며 산책로 아리아 레스토랑 옥상에서 올라 보니 아래층 수영장이 잘보입니다. 멀리 중문단지도 보이고 옥상에도 성인전용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1층 아리아가 있는 한쪽 벽면의 인테리어가 참 독특합니다. 아침 조식은 아리아에서 부페로 샐러드에 완두콩줄기가 신기 했고 전복죽이 제일 맛있엇..

여행/한국 2022.07.15

제주 휴애리

제주도에 6월에 가면 만개하는 수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7월초 아직 남아있는 수국을 찾아 휴애리로 왓습니다. 휴애리 입구 ...제주도 돌하루방이 빨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 코로나시대 구석구석 돌아 보려면 꽤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수국이 피기전 수국은 토양에 따라서 색을 달리한다고 합니다. 연꽃 조용한 숲길 이끼 휴애리토굴 곤충테마관 흑돼지야 놀자 흑돼지 휴식시간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볼거리를 만들어 놓은 휴애리입니다. 여름꽃 능소화 힘들지 않게 제주도에서 자연숲과 꽃을 즐길 수 있는 휴애리를 잘 둘러 보았습니다.

여행/한국 2022.07.15

서귀포 더 위호텔

서귀포 1100로 한라산중턱 조용한 숲속에 위치한 위(WE)호텔을 다녀왓습니다. WE호텔은 한라의료원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양과 건강을 챙기는 호텔이더군요. 호텔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이 숲속입니다. 호텔앞 주차장이 협소하여 별도의 주차장있으나 거리가 조금 있기에 전동카트로 이동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프런트는 2층에 있습니다. 침실 창밖풍경 1층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가... 실내외 수영장도 갖추고 있어서 저녁에 운동하기 좋았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는 호텔주변 숲을 1시간정도 산책하며 안내해주는 코스도 있습니다. 아침조식은 2층 다채에서 부페식으로 먹었습니다 에그타르트 쌀국수 일본스타일의 고등어 미소구이가 맛있네요.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물렛 오븐에서 직접 만드는 크로와상 빵이 맛잇습니다. 이튿날..

여행/한국 2022.07.15

남원 운봉읍 지리산 허브밸리

지리산 바래봉 기슭에 자리한 오헤브데이 호텔에 묵고 아침에 체크아웃후 옆에 4만평 규모의 허브정원... 헤브밸리를 잠시 들려 관람하였습니다. 입구에 프러포즈하는 남자와 여자의 커다란 오브제 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 건물에 들어서면 커다란 온실속에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야자 겨울정원의 향기 산책로 일생에 한번만 꽃를 피우는 에크미아도 만날 수 있엇습니다. 너무 신기한 모습 종모양의 꽃도 신기합니다. 찬찬히 둘러봐도 지리하지 않고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다양한 허브를 키우는 곳이 2층에 있네요. 허브에서 향기를 추출하는 구조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전시관에서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 야생화들을 멋진 압화로 만들어 전시한 곳에서는 정성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앗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를..

여행/한국 2022.04.09

남원시 운봉읍 오헤브데이 호텔

하동여행을 하고 숙소를 정하려다가 생전 처음 남원을 방문하기로 하고 운봉읍에 위치한 오헤브데이호텔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호텔측에서 친절하게 전화를 주면서 주말이라서 객실이 만실이고 주차장이 복잡하니 언제 체크인하냐고 묻고 주차가 어려우면 프런트에 연락을 달라고 안내를 받앗습니다. 오후 8시가 넘어도 체크인을 안하니 걱정되어 전화했다네요. 친절한 호텔이네요. 오헤브데이 호텔은 2년전인가 오픈한 새 건물입니다. 오헤브데이 산속에 건물하나 ...주변에 불빛이 없습니다. 밤하늘에 별들만 반짝 반짝 날이 흐려서 인가 은하수는 안보입니다. 룸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멀리 보이는 지리산자락... 오헤브데이는 바로 옆에 지리산 허브밸리를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투숙객들에게는 지리산허브밸리 무료입장권을 줍니다. 꼭 들려보세..

여행/한국 2022.04.09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섬진강변을 따라 벛꽃이 만발한 4월초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유명한 소설 토지의 내용과 등장인물들이 살던 모습을 재현하여 만들어 놓은 최팜판댁을 다녀 왓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가 차들이 많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두고 산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잇습니다 . 양쪽으로 다양한 상점등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중간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구를 막지 않은 상태라서 방송으로 표를 구매하라고 안내방송을 합니다. 굳이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지... 약수터도 있고 다육이 꽃이 너무 신기합니다. 만개한 벛꽃이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붉은 매화도 만발했네요. 우가네 초가집 입구에 최참판댁 안내도가 있습니다 최참판댁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랑채에 있는 연못 부엌 한옥의 마름다움은 뒷뜰을 볼 수 있는 문입니다...

여행/한국 2022.04.08

하동 악양면 박경리문학관

4월 2일 벛꽃이 만발한 하동 구례를 돌아보며 박경리작가의 토지라는 장편소설의 배경이었던 평사리 들판이 바라보이는 산중턱에 소설속의 최참판댁 마을이 만들어져 있고 박경리작가를 기념하는 박경리문학관을 다녀왓습니다. 사실은 벛꽃구경보다 2년전 리뉴얼된 박경리문학관을 꼭 둘러보고 싶어서 온 것이지요. 2016년 건립되어 2019년 리뉴얼된 박경리문학관 들어가는 입구가 마치 한옥의 방문을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길을 따라오르다보면 오른족이 최참판댁마을이 있고 그 반대쪽 왼쪽으로 단아하게 나지막한 돌담길로 안내되어 잇습니다. 문학관 건물쪽으로 가는 길에 박경리작가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건물 앞쪽은 탁트인 자연풍경 삶이 지속되는 한 끝나지 않는 이야기 토지 황토색 마루바닥과 황토색 천정이 안정되고 토지를 느끼는 분..

여행/한국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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