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50

오키나와 류큐온센 세나가지마호텔

이번 오키나와여행은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호캉스로 정했습니다. 3박4일 세곳의 호텔을 이동하면서 호텔에서의 여유로움을 중심으로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3일째 마지막은 나하공항에서 가까운 온천호텔 류큐온센 세나가지마호텔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세나가섬에 있어 활주로가 바다건너로 바라보이고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바로 보여서 이색적인 곳입니다. 또한온천욕장이 있어서 호텔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온천을 하기위해 오는 손님들도 많아보입니다. 더욱 특이한 것은 호텔 주변으로 하얀색으로 치장한 건물들이 게단식으로 포진해있어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우미카지테라스가 같이 있습니다. 류큐온센 세나가지마호텔 과 류진온센 호텔입구에는 재미있게 생긴 수호신 시사가 양쪽으로 서잇습니다. 올해가 세나지마호..

여행/일본 2023.05.01

서던비치 리조트&호텔 오키나와 (Southern Beach Resort & Hotel Okinawa)

오키나와 여행의 둘쨋날은 본토의 서남쪽 이토만시의 바닷가에 있는 서던비치리조트 & 호텔 오키나와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빨리 호텔로 가야겠다고 생각뿡이 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는데 호텔가는 길이 바닷가라고 하기에는 조금 을씨년스러운 풍경으로 마치 인천의 연수공단을 지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바닷가 부두한쪽에 커다란 건물이 우뚝 보여서 도착해보니 리조트였습니다. 빨간색조형물 새모형은 오키나와에 살고있는 얀바루구이나라는 토종새로 유네스코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오카나와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층 로비는 2층에 있습니다 . 1층은 레스토랑 오키나와의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화사합니다. 오늘 호텔은 좀 좋은방으로 예약하여 vip라..

여행/일본 2023.05.01

오키나와 우루마시 누치마스제염공장

오키나와여행의 둘쨋날, 하마히가시마리조트에서 출발하여 본토로 돌아가는길에 미야기시마에 있는 누치마스소금공장을 가보았습니다. 누치마스소금공장바로옆에 해피클리프라는 절경이 있다하니 겸사겸사... 우루마시 관광지도 특이한 선인장? 공장에 들어서니 견학코스를 들어서기전 누치마스 숍이 반갑게 맞이 합니다. 공장견학은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으로 가능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아래층의 제조공장을 보는 구조입니다. 전시된오키나와 낚싯배 아래층유리를통하여 제조공정을 견학합니다. 포장실 소금은 바다에서 물을 끌어 올려 공장에서 바닷물을 인공 건조하여 소금을 만드는 특이한 방식입니다. 통상의 소금은 바닷가근처에 염전을 만들고 태양에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을 얻는 방식이지요 누치마스이 제염공장은 해면에서 66미..

여행/일본 2023.04.30

오키나와 하마히가시마리조트

오키나와의 첫날은 본토 중동부쪽에서 하마히가시마라는 곳으로 바다위다리를 건너서 헤이안자시마를 거쳐 또하나의 다리를 건너 하마히가시마(浜比嘉島)에 있는 하마히가시마리조트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조용한 섬으로 태평양을 바라보는 조그마한 리조트입니다. 객실이 14개 정도로 조금 오래된듯한 건물이지만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태평양 호텔 하마히가시마 리조트 남태평양의 꽃 히비스커스 건물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로비 및 프런트입니다. 오래된듯한 모습이나 깔끔한 실내 창밖으로 바다가 쫘악 펼쳐집니다. 3층룸까지 캐리어등 무거운 짐을 직원이 운반해 주었습니다. 별도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입니다. 여장을 풀고 4층 노천온천으로 5시쯤 체크인했지만 목욕탕에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으니 홀로..

여행/일본 2023.04.25

3번째 오키나와 여행

세번째 방문하는 오키나와는 10년만 입니다. 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오키나와의 북쪽에서 남쪽끝까지 강행군을 하며 여기저기 명소를 찾아 다녔지만 이번에는 호텔을 중심으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날 이른 새벽부터 설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인지 오후가 되니 벌써 피곤이 몰려옵니다.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저열량식과 그루타민후리 특별식으로 예약주문하였습니다. 그루타민후리....해산물이 메인입니다. 저열량식은 닭고기가 나오네요. 나하공항 도착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여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렌트카회사를 찾아갔습니다. 예전에도 이용했던 OTS렌트카입니다. 나하공항 국내선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잇습니다. 렌트카는 하이브리드경차 스즈키의 스페시아 ..

여행/일본 2023.04.24

도쿄 로와지르호텔 시나가와 시사이드 Loisir hotel shinagawa seaside

올해 처음으로 방문하는 도쿄출장에 숙소로 정한 로와지르호텔 시나가와 시사이드 ... 시나가와시사이드역 바로 앞에 잇엇습니다. 아오모노요코초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비지니스호텔이며, 바닷가 컨터이네부두가 바로 앞에 보이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네요. 16층에 호텔 프런트가 있습니다. 창밖풍경 바로 앞으로 바다와 컨테이너 부두가 보입니다. 라운지에 복을 부른다는 마네끼네꼬 20층 룸에서 보이는 풍경 트윈룸을 혼자사용하니 침대도 널찍하고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 일찍 예약하여 가성비좋은 가격( 조식포함 11,000엔/일) 으로 잘한 선택이엇습니다. 욕조도 있고... 16층 로비 프런트 반대쪽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2박하는 동안 두끼 아침을 해결해준 티켓입니다. 부페..

여행/일본 2023.03.09

정동진역 썬카페

금진항 탑스텐호텔에서 체크인을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 맛있는 커피한잔을 하고싶어 찾아나선 정동진역 썬카페... 핸드드립커피를 한다고하니 기대를 하고 가보았습니다. 마당에 차량 몇대를 주차할 공간도 잇습니다. 드립커피는 콜롬비아 슈프리모와 에디오피아 예가체프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블루베리치즈케익도 한조각 창밖으로는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신후 정동진해변을 산책나왓습니다. 정동진역을 지나 조금 더가면 해변으로 가는 굴다리가 잇습니다. 동해일출명소로 유명한 정동진 멀리 산위에 배모양의 썬크루즈호텔이 보입니다. 그 아래에는 범선모양의 카페도... 새해가 밝은지도 며칠지났지만 겨울바다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정동진해변을 찾아 왓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해봅니다.

여행/한국 2023.01.09

강릉 커피커퍼박물관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와 가까운 곳에 커피커퍼박물관이 있어서 맛있는 커피를 하려고 들렸습니다 . 커피커퍼박물관에서는 커피관련 전시물을 관람하며 맛있는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관람료대신 음료를 주문하면 됩니다. 커피원두 다양한 커피도구들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흥미있는 박물관입니다. 정말 많은 도구들이 모여 있네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기왕이면 핸드드립커피를 마셔야지요. 누가 깜박한 핸드폰은 카운터에 맡겨 주인을 찾아가게 했습니다. 옛날 전화기 ...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일본어가 쓰여 있네요. 2층에 전시된 커피 박물관 엣날에는 커피를 갈아 오래 보관하기 위해 통조림으로도 만들었네요. 대한민국에 처음들어온 시기는 대한제국 고종때부터 라는 커피의 역사 이슬람의 와인커..

여행/한국 2023.01.07

2023년 속초 일출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을 뒤돌아보면, 코로나가 많이 줄어들면서 여러가지 규제가 풀려 경기도 나아지고 다사다난한 일년이엇습니다. 새해 또 다른 희망을 안고 떠오르는 해를 향해 다짐해 봅니다. 모두들 소원성취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도 아침일찍 조업을 마친 어선이 부지런히 부두로 돌아 옵니다. 해뜨기전 드디어 해가 구름사이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붉은 태양 속초항에서 바라본 일출은 눈부시게 아름다웟습니다. 매년 동해의 해돝이를 보는 행사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여행/한국 2023.01.06

오사카 난바(大阪難波)

3년만의 오사카출장으로 감개무량합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잠시도돈보리 난바를 돌아 보니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은 있지만 다시 사람들의 인파가 과거의 호황기를 방불케 합니다. 유명한 도돈보리의 구리코상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구리코 간판을 배경으로 오사카방문 기념사진들을 찍습니다. 신사이바시스지... 사람들의 인파로 미어 터질 듯 인기있는 타코야키 맛집 앗치치 혼포 돼지뼈로 스프를 내어 느끼하고 꼬릿한 향의 킨류라멘도 건재합니다. 카니도락쿠, 츠타야... 11월부터 일본입국이 완화되어 이제는 제법 외극인들의 모습도 많습니다. 도돈보리 수로를 손님들로 꽉찬 유람선이 활기차게 지나갑니다. 오사카 난바다운 활기찬 모습입니다. 호우젠지요코쵸... 낮에는 호젓한 골목길 오전에 비가 와서 골목길 바닥이 젖어 있습니..

여행/일본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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