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시아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 damnoen Saduak District

케이티웨이 2024. 11. 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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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4일차는 골프를 하지 않고 하루종일 방콕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호텔을 출발하여 시내에서 100키로 자동차로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에 왓습니다.  주차장에는 이미 크고 작은 관광버스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영업하는 여직원이 달려와 맞이 합니다.  인원과 코스를 설명하면서 가격을 흥정했지만 전혀 에누리가 없네요. 

 

 

 

 

복잡한 매장안에는 희귀한 흰뱀을 가지고 관광객에게 둘리우고 기념 사진을 찍게 합니다.  한번에 20밧인가.. 받습니다. 

 

 

 

 

알고보니 담넌싸두억 공시가격으로   외국인은 1시간코스로 무조건 2,000밧입니다. 내국인은 800밧인 모양입니다. 

2시간코스는 한배당 3,000밧으로 공시가격입니다 . 한배당 가격이므로 많이 탈수록 유리합니다. 

그러나 한배에 6-8명이상 타기 힘들어 보입니다. 

 

 

 

 

예약순서대로 선착장에서 모터달린 목선에 탑승합니다. 

 

 

 

 

많은 관광객들로 선착장은 북적입니다. 

 

 

 

 

우리 일행은 직원이 테이블로 안내하고 서비스로 작은 바나나하나씩,  물한잔을 내어 주면서 배이용료를 청구합니다. 

 

 

 

 

 

 

 

 

 

 

 

 

1시간코스는  2,000밧입니다. 수상시장, 수상음식점, 쇼핑상점 방문코스입니다. 

 

 

 

 

2시간코스는  3,000밧입니다. 수상시장외에도 사원과 공원등 몇군데를 더 돌아 볼 수 있답니다. 

 

 

 

 

서비스로 받은 앙증맞은 바나나가  맛있엇습니다 

 

 

 

 

 

선착장에도 기념품판매하는 코너가 잇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 벽면에 붙어 잇는 판화가 태국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터보트의 방향키가 기다란 것이 특이 합니다.  기다란 보트에 탑승합니다. 

 

 

 

 

탑승차례가 되니 직원이 안내하고 준비된 목선에 올라 탑니다 . 6번보트 

 

 

선착장 

 

 

 

 

탑승완료. 

 

 

 

 

 

힘차게 모터소리 울리면서 출발합니다. 

 

 

 

 

 

 

좁은 수로를 빠르게 빠져나가는 모터보트입니다. 

 

 

 

 

 

수로 양쪽으로 음식을 팔거나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늘어서 잇습니다 

 

 

 

 

 

 

 

 

 

 

 

 

 

 

 

 

 

 

기념품가게 

 

 

 

 

수상가옥들도 보입니다. 

 

 

 

 

 

 

 

 

 

 

 

 

 

서로 오가는 보트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잇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한곳에 들려서 음료와 군것질거리를 샀습니다  코코넛 스테이션 ... 코코넛쥬스가 80밧입니다.  관광객상대로 장사는 곳이라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도중에 들리는 수상 점포는 뱃사공 마음대로 하지만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면 잠시 멈추어 주기도 합니다 .

 

 

 

 

코코넛쥬스는 80밧인데 나중에 길가에서 사마셨을 때는 20밧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재미라고 생각하고 망고슬러시와 

 

 

망고스티키라이스를 하나 샀습니다. 

 

 

 

 

 

 

 

 

 

 

 

 

망고찹쌀밥을 구매했습니다 

 

 

 

 

 

 

 

 

어느 구간에서는 좁은 수로에서 배들이 뒤엉켜 혼잡합니다. 서로 머리를 들이밀고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아마도 여기가 제일 번화가인 듯 합니다 .

 

 

 

배들 타고 다니면서 요리나 음식을 팔기도 합니다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이동식 수상 배들도 잇습니다 

 

 

 

 

관광객들이 타고 있는 배에는 다들 비슷한 모터를 달고 잇습니다 

 

 

 

 

 

 

 

 

 

 

 

 

 

 

 

 

 

 

하지만 이 배에는 번쩍번쩍 멋진 모터를 달고 있네요. 

 

   

 

 

과일행상도 있습니다. 

 

 

 

 

 

 

 

 

점심은 따로 먹기로 했기에 눈으로만 구경합니다. 

 

 

 

 

 

 

 

 

 

없는게 없는 수상점포들입니다. 

 

 

 

 

 

 

 

 

 

 

 

팟타이 볶음밥등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두리안 ...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결국 못먹었습니다. 

 

 

 

 

 

 

 

 

 

 

 

번잡한 수상시장을 빠져 나가면 조금 호젓한 곳에  기념품상점이 잇어서 정박하고 구경했습니다. 

 

 

 

 

 

 

 

 

 

 

 

 

 

 

 

 

 

 

 

 

 

 

 

 

 

 

 

 

 

코스에서 마지막 정박지 상점입니다.

배가 정박하려하자  익숙하게 배를 붙잡아 주는 어린소녀... 의자까지 놓여 있는 걸보니 아마도 소녀의 역할 인가 봅니다. 

 

 

 

 

 

 

 

 

 

 

 

 

제법 규모가 있는 상점입니다. 

 

 

 

 

 

한쪽 코너에서 가마솥에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자세히 관찰하였습니다.  

 

 

 

 

 

 

코코넛물을 가마솥에서 장시간 끓여  당분을 추출하고 조청저럼 되면  일정한 모양을 만들어 선풍기로 말리고 잇습니다 

 

 

 

 

가족경영인 듯 나이많은 아버님이 장인처럼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마솥의 불조절 담당입니다. 

 

 

 

코코넛 쥬스를 가마솥에서 조려서 수분을 증발시켜 당분을 추출합니다 

 

 

 

 

가마솥에 끓이는 것은 코코넛입니다. 

 

 

 

 

 

 

코코넛의 당분이 모여서 조청 엿같이 꾸덕 꾸덕해 집니다 

 

 

 

 

 

완성품은 코코넛 슈가 입니다 . 샘플을 먹어보니 은은한 코코넛향이 느껴지는 달달한 설탕임에 틀림없습니다

 

 

 

 

 

코코넛슈가 1키로에 50밧입니다. 어떨게 먹냐고 했더니 설탕대용으로 커피에 넣어 먹으면 된다 합니다

기념으로 한봉지 구매 했습니다. 

 

 

 

 

 

목굥예품

 

 

 

 

 

연못 

 

 

 

 

그네 

 

 

 

 

 

 

 

 

 

 

싸와디캅... 싸와디 카. 

 

 

 

 

 

기념품가게를 돌아보고 다시 원래 탑승했던 선착장으로 돌아 왓습니다 . 거의 한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방콕 시내에서 멀지만 한 번쯤 경험해 볼만한  담넌싸두억 수상시장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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