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일일 자유투어 일정중 왓포를 다녀 왓습니다 . 왓Wat은 태국어로 사원을 뜻하는 말로 이곳읮어식 이름은 왓 포타람으로 보리수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태국 방콕 최대 불교 사원으로 17세기 아유타야 시대에 지어 졌다고 하는데 라마 1세의 대공사 이후로도 260년동안 꾸준하게 개보수 공사를 거치면서 현재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일부에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왓포주변은 엄청나게 도로가 복잡하여 주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툭툭이 택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곳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왓포사원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오픈합니다.
입장료는 일인당 300밧으로 현금만 받습니다.
입구에 4대천왕? 염라대왕 같은 동상이 서잇습니다.
매표소에서는 오직 현금만 받습니다 .
왓포사원 안내도 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탑이 시선을 끕니다.
왓포는 최대 규모의 불교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태국의 유명한 전통 타이 맛사지가 시작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
왓포에는 16개의 입구가 있으며 입구를 지키는 다양한 동상들이 있습니다. 이들 동상을 보는 것도 재미 잇습니다 . 삼국지의 많은 장수들을 연상케 합니다.
황금빛 부처상이 화려합니다.
이곳은 프라 라비안으로 라미1세가 태국전역에서 모아온 불상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400좌를 전시해 놓았다고 합니다
신자들이 부처상 앞에서 향을 피우고 소원을 기원하네요.
연꽃모양과 구름의 조형물
왓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높이 15미터, 길이 46미터의 거대한 와불상입니다 .
와불상은 속에는 벽돌로 채워져 있고 그위에 금속판을 붙인뒤 도금을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와불상의 발바닥은 발조각의 높이만 3미터, 너비는 4.5미터나 됩니다.
발바닥에는 자개를 이용하여 꽃, 코끼리등이 새겨져 있는데 석가모니가 깨달음의 경지를 이르러 열반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한쪽에서는 신도들이 동전을 구매하여 가지런히 늘어선 그릇에 하나씩 넣으면서 소원을 기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와불상이 누워 있는 침상과 머리를 받치고 있는 베개에 새겨져 있는 엄청난 자개장식도 놀랍습니다.
태국전통복장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무리의 젊은 남녀를 보았습니다 . 아마도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인 듯합니다. ...
높은 탑들을 장식하는 수많은 타일들이 화려 합니다
하나하나 색색으로 만들어 붙인 정성이 놀랍습니다 .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에 조간난 타일을 붙여서 만든 가우디가 연상되네요.
왓포사원의 검은 고양이 가 의젓합니다.
어디선가 익숙한 문양의 그림문이 있습니다 .
왓포사원 관람을 마치고 큰길로 나왓습니다. 태국의 유명한 툭툭이 택시가 보입니다
왓포는 방콕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을 볼 수 잇는 곳으로 꼭 들려볼만 한 가치가 있습니다.
태국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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