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시아티크에 가서 방콕의 명물인 짜오프라야강을 운행하는 수상버스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방콕은 서울의 한강처럼 커다란 짜오프라야강이 시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강보다 더 넓고 긴 강줄기를 가지고 있어서 건너편을 가는 방법으로 버스와 같은 배들이 많이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수상셔틀 버스... 출퇴근용, 관광용.등..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마침 물의 축제기간으로 무료셔틀보트를 운행한다고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엇습니다. 럭키..
무료셔틀보트는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고 하니 더욱 매력적이엇습니다
선착장에서 보이는 방콕의 멋진 뷰입니다.
한쪽에 정박해있는 범선도 멋집니다.
잠시 선착장을 둘러보면서 탑승할 보트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탑승할 배가 왓습니다 .
평상시에는 수상버스로 이용하는 듯 마치 버스좌석처럼 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정말 다양한 모양의 선박들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방콕의 유명한 고급쇼핑몰인 아이콘시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 나아서 로이 끄라통 축제를 즐기고 잇습니다
강바닥에 많은 축제 용품이 떠다닙니다.
로이 끄라통 축제에 사용되는 다양한 장식의 연꽃모양으로 만든 배(끄라통)... 끄라통에는 불을 밝힌 초와 꽃, 향이 실려서 무수한 불빛이 어두운 강물위를 떠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타이 사람들은 이 작은 배를 띄워 보내면서 물의 여신 프라 매 콩카에게 축복을 빈다고 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강가의 분위기가 더욱 멋잇습니다
한국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 타고 있는 크루즈선에 환영플랭카드가 붙어 잇습니다
무료셔틀버스는 중간에 조명이 화려한 다리 를 지나서 중간기착장에 잠시 멈추어 환승하는 사람들을 태웁니다
환승하는 사람들이 바짝 붙여진 배로 옮겨 탑니다.
버스차장
다리위의 조명이 화려합니다.
짜오프라야 강변에는 유명 고급호텔들이 즐비합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아이콘시암의 화려한 조명이 멋있습니다 .
관광으로 짜오프라야크루즈를 한다면 저녁시간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해가 지니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짜오프라야강입니다.
셔틀보트가 처음 출발했던 아시아티크선착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데 한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대관람차
방콕여행중 짜오프라야강 야경크루즈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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