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 쿠로시오칸트리클럽 10월 20일 고치현의 명문골프장인 고치쿠로시오칸트리클럽에서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11월 24일부터 올해 마지막 일본시리즈(Casio World Open)가 열리는 곳입니다. 카시오소속의 간판프로인 이시가와 료사진이 포스터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야자수가 아름다운 남태평양에 있을 법한 조..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11.16
방어철 번개모임 날씨가 쌀쌀해지니 방어철이 돌아 온 모양입니다. 오비모임에서 선배님 주선으로 가락시장에서 대방어회식이 있었습니다. 번개모임이었지만 대방어란 말에 무두들 기대가 커서 무려 12명이 모였습니다. 기름이 통통하게 오른 대방어 소정식당은 양념전문식당입니다. 서비스가 좋고 매..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11.15
가평 파라다이스 빌리지 둘째처형네가 가평에 별장을 완공하여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현리쪽 방향으로 가다가 새문안교회수양관 근처에 전원주택단지 파라다이스빌리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빌리지 좌우로 산을 끼고 있어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다들 개성있게 집을 지어 다양합니다. 저..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9.05
가락시장 소정식당 민어회 올해도 어김없이 선배님의 주관으로 민어회를 먹게 되었습니다. 직장오비모임에 적극적이신 선배님 덕분입니다. 가락시장의 단골양념집인 소정식당에서 18명이 모인 자리입니다. 목포신안에서 고속버스로 보내온 민어회 12.5킬로를 이 더운 여름날 가락시장까지 운반해오는 수고를 마다..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8.11
오크라 키우기 4. 시식 지인이 땀흘려 밭에서 키운 오크라를 한상자 받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에는 통상 한뼘크기의 오크라인줄 알 았는데 실물을 보니 오이만큼 자란 잠보오크라입니다. 오각오크라의 크기가 볼펜보다 깁니다. 우선 흐르는 불에 씻어서 꼭지부분을 칼로 잘라 정리합니다. 오크라에는 껍..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8.03
오크라 키우기 3. 성장 오크라를 심고나서 매일 자라는 모습을 보며 물주고... 일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크라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니 화분에 심어서 키울 작물이 아니라 밭에서 자라야 하는 식물이더군요. 마침 주말농장을 하는 지인이 잇어서 씨앗남은 것을 전달하고 잘키워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어제 ..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8.01
삼성동 을지로 골뱅이 삼성동에서 오비모임을 할 때면 이제는 자동으로 2차자리로 가는 을지로 골뱅이입니다. 오랜만에 하나샤부에서 참이슬에 돈샤부를 먹고 자리를 옮겨 골뱅이에 생맥주로 뒷풀이를 합니다. 다들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계십니다. 건배 !!! 안주도 안나왔는데... 급하십니다. 을지로 골뱅이 ..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7.21
미즈나(경수채) 9. 수확의 기쁨 미즈나를 4월부터 2개월간 키워 6월에 1차수확하여 미즈나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7월 18일 2차 수확하여 미즈나를 사용한 요리를 하였습니다. 미즈나와 프랭크소세지 볶음 미즈나가 제법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이제는 수확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잘자란 미즈나를 조심스럽게 솎아 냅니..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7.19
친구들과 토요일 일탈 매달 토요일을 날잡아 친구들과 맛집기행을 하기로 하고 두번째 모임을 나갔습니다. 원래는 주문진에 1박2일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한 친구가 갑자기 이사날이 잡혀서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지요. 아무튼 토요일 오후 1시 시청앞 플라자호텔로비에서 만났습니다. 장마철에 태풍이 올라온..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7.11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부산 6월 15일 새벽부터 비가 거세게 와서 오늘 바이어들과 기대로 가득찬 뉴서울의 골프라운딩이 걱정되었으나 다행이 스타트할 때 내리던 빗줄기가 3홀을 지나니 비가 잦아들어 무사히 18홀을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운딩을 마치고 골프장을 나오니 다시 비가 거세져서 하늘이 도와주었.. 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