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미즈나(경수채) 9. 수확의 기쁨

케이티웨이 2016. 7.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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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나를 4월부터 2개월간 키워 6월에 1차수확하여 미즈나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7월 18일 2차

수확하여 미즈나를 사용한 요리를 하였습니다.



미즈나와 프랭크소세지 볶음






미즈나가 제법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이제는 수확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잘자란 미즈나를 조심스럽게 솎아 냅니다.









흐르는 물에 3-4번 잘 깨끗하게 씻어 뿌리쪽에 붙어 있는 흙을 털어 냅니다.



 


























미즈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바닥에 깔고 프랭크소세지를 후라이팬에 타지 않게 볶아서 올립니다.

드레싱으로는 참깨소스를 뿌리고 참기름도 한방울 .... 고소합니다.








아삭한 미즈나의 식감과 향이 소세지볶음과도 잘 어울립니다. 스스로 수확한 미즈나라 더욱 맛있나 봅니다.


 




속아낸 후 미즈나가 휑하지만 나머지도 곧 자라겠지요.

















수확의 기쁨이 농부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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