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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한달은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간 듯합니다. 미즈나는 꽃도 지고 잎도 누래져서 시간나면 화분정리를 해야
겠다하고 방치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사진도 없네요.
6월 2일
5월말쯤 가느다란 콩깍지 같은 씨앗을 받아 놓고 언젠가 시간 나면 파종해야겠다고 투명컵에 모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베란다 화단을 살펴보니 자연적으로 떨어진 씨앗들이 하나둘씩 떡잎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물마른 화분에 가끔씩 물을 주었던 것이 발아하게된 원인입니다.
새생명들의 탄생입니다.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운 미즈나들의 씨앗이 2세대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물을 주니 여기저기서 싹이 나옵니다.
경이롭습니다.
한쪽에 있는 민트들도 건강하게 자라고 잇습니다.
새생명들의 축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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