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신세카이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닙니다. 장장요코쵸도 좁은 골목에 여러가지 풍경이 있습니다. 열쇠에 사랑이 꼭꼭채워지길 기원하고 있네요. 이렇듯 서서 식사하는 모습도 낯설지 않습니다. 앗, 장기와 바둑을 두는 기원이 있습니다.. 신속하게 머리를 다듬어주는 이발소도 있습니다. ..

일본오사카의 1970년대 쇼와시대의 환락가였던 신세카이(신세계)를 다녀왔습니다. JR 신이마미야역에서 하차하거나 지하철 도부츠엔마에(동물원앞)역에서 가깝습니다. 얼리 츠우덴가쿠가 보입니다. 신세카이의 입구입니다. 일본제일의 쿠시카츠점 요코즈나입니다. 요란하고 거대한 인형..

2012년 3월 아침 오사카 호우센지근처를 산책하였습니다. 이끼가 잔뜩낀 불상이 지난 세월을 말해줍니다. 절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골목안에 있습니다. 좁은 골목골목에는 조그많고 오래된 가게가 모여 잇습니다. 이세에비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오랜 세월속에서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늘 점심은 오사카 명물중 하나인 쿠시카츠로 정햇습니다. 1926년 창업이래 8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쿠시카츠점 다루마입니다. 1926년당시에는 신세까이지역이 오사카의 환락지였던 모양입니다. 아직도 예날쇼와시대의 분위기를 조금 느낄 수 있는 옛날모습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 ..

3월 15일 3주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있었습니다. 저녁에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일식집을 찾았습니다. 미나미 도톤보리근처 소에몬초마치에서 사카이스지에 가까운 일본횟집 긴페이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가지고 나오는 숯불판(?) .. 기대가 됩니다. 오토오시로 나..

나고야 메이테츠역에서 뮤를 이용하면 나고야중부국제공항까지 28분만에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나고야의 명물중에 하나가 우나기(민물장어)의 히쓰마부시입니다. 5대맛집중 한곳이라는데 오래된 느낌이 절로 나네요. 나무밥통에 한가득 우나기(민물장어)가 담겨져 나옵니다. 히쓰마부시 일인분에 2,400엔합니다. 우나기의 쓸게를 사용한 맑은 장국물입니다. 히쓰마부시는 우선 한그..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에는 도시락을 챙겨 먹습니다.

아침산책을 나왔습니다. 사카에마치, 도신쵸를 둘어 보았습니다. 이근처는 마치 국제도시 같습니다. 한국,중국, 인도, 대만등등.. 외국인밀집지역같기도 하고요. 이근처는 한국인식당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버스터미날입니다. 나고야에서는 드물게 일본그리스도교회가 있습니다.

나고야의 번화가 니시키와 사카에를 거닐면서 무작위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밤거리에 나고야탑이 보입니다. 공원에 벗꽃이 몽오리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봄입니다. 나고야 명물중 하나인 나고야고칭(토종닭)과 더불어 닭요리가 유명합니다. 닭날개튀김으로 유명한 야마짱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