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올림픽공원에 새로운 명물이 생겻습니다. 한성 백제 박물관이 4월 30일 개관하였습니다. 몽촌토성의 발견으로 백제의 역사가 새로쓰였답니다. 초기 백제는 한성(지금의 서울)이였다는 군요. 백제는 부여나 공주가 발상지로 알고 잇던 저에게는 놀랄만한 발견입니다. 때마침 올림픽 공원..

오사카 시내를 거닐며 무르익어가는 봄을 만끽하였습니다. 너무 습하지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4월입니다. 오사카의 3대명물은 누가뭐라해도 다꼬야끼, 오코노미야끼, 쿠시야끼라 할 수 있습니다.

20여년 단골집입니다. 방이역근처에 있는 숯불 돼지갈비 마포집으로 제 입맛에 딱 맞는 돼지갈비입니다. 드른 건 몰라도 돼지갈비는 이곳에서 먹어야 제 맛입니다. 최근에는 소갈비도 시작 햇는데 저는 돼지갈비먹고 싶을 때는 이곳으로 옵니다. 사장님이 송파구 조기축구회를 다니시는..

오늘도 저녁에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소박한 일본요리집 모리모토야입니다. 일본이자카야의 시원한 생맥주와 더불어 꼭 먹어야하는 에다마메입니다. 자-알 먹엇습니다. 고찌소사마!!!

일본의 시골마을을 돌아 다니다보면 국도변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휴게소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이곳의 휴게소에는 그 지역에서 채취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슈퍼가 있더군요. 마침 대나무 죽순이 한 철이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대나무숲에서 오늘 12시에 캐..

일본에 가면 종종 도시락을 먹을 기회가 있습니다. 열차로 이동중에 역사안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있는 반면 일본요리집에서도 도시락스타일의 요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오사카의 일본요리집 가와큐(Kawakyu)에서 점심에 나온 도시락풍 요리입니다. 한편, 일전에 주문하여 먹은 오벤또(..

신ㄴ쿠라시키역근처의 점심식사장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코노미야끼집입니다. 오코노미야끼라하면 오사카와 히로시마가 서로 원조라고 하는 음식이지요. 우리나라의 빈대떡같이 생긴 놈인데 매우 다른 맛입니다. 가제노마치입니다. 히로시마식은 오코노미야끼에 우동 또는 소..

2012년 4월 최근 모습을 담아보앗습니다. 2010년이후 2년만입니다. 턱수염을 기른지도 벌써 2년째 접어들엇습니다. 사무실의 양란(호접란)이 2년만에 꽃봉오리를 보여줍니다. 보통 축하화분으로 받아 꽃이 지면 대부분 다시 피기 어렵다는 양란이지만 사무실에서 정성으로 보살폈더니 꽃을 ..

오늘 점심은 하네다공항의 식당가에서 돈까쓰를 먹엇습니다. 가쯔센. 런치메뉴로 모듬가쓰입니다. 가격은 1,600엔. 한 입크기의 로쓰까스, 새우, 치즈가 들어 있는 민치까스가 함께 나왓습니다. 카운타에 앉으니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잇엇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의 자랑인..

주말 낮 한정식집을 찿아 나섯습니다. 성내동의 깔끔한 한정식집으로 수라연입니다. 넓직한 실내가 맘에 드네요. 한상차림을 운반용카드에 싣고와서 한번에 상위에 올리는 모습이 신기햇습니다. 바로한 솥밥이 입맛을 돋굽니다. 이것 저것 먹다보니 배가 너무 불러오네요. 한번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