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주문진항 방파제를 둘러보았습니다. 한쪽에서 멍게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멍게를 실제로 본건 생전 처음입니다. 가끔 통영의 명물 멍게를 TV에서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두꺼운 밧줄에 양식되어 건져올리지요. 멀리 방파제 밖에서 외로히 홀로 물질을 하고 있는 해녀가 눈..

2일날 아침 주문진항을 찾았습니다. 소개받은 건어물상점에서 맛있는 황태채를 사놓고 잠시 활기에 살아있는 주문진항구를 둘러 보앗습니다. 곳곳에 생선 말리는 것이 역시 바닷가항구입니다. 과격한 표현이 뱃사람분위기가 물씬납니다. 역시 오징어 잡이 배들이 많습니다. 콘크리트 바..

오랜만에 찾은 주문진항에서 싱싱한 성게를 만났습니다. 한바구니에 만원이라니 횡재한 듯합니다.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아저씨가 그물로 잡은 것이랍니다. 아마도 문어 통발에 같이 걸려나온 성게들 같습니다. 아무튼 알이 노랗게 찬 성게들입니다. 입안에 들어가니 짭조름 고소한 것이..

6월 1일 주문진에 콘도하나를 계약하여 첫 숙박을 다녀왔습니다. 블루힐콘도. 좋은 친구들과 저녁에 도착하여 바베큐파티를 .... 모두들 바쁜 일상에서 여유로움을 갖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1박2일로 좋은 분들과 해남의 파니비치골프링크스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요리를 먹고 좋은 환경에서 .. 행복한 시간입니다. 잘쉬다 갑니다.

한국의 10대골프장에 드는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 1박2일로 다녀 왔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골프장이라 절경입니다. 마치 미국의 패블비치골프장을 연상케 합니다. 목포항에서 제주가는 훼리가 보입니다. 바다 건너 보내야 합니다. 파3 섬도 있고요. 남해에 석양도 아름답습니다. ..

땅끝해남의 골프장, 해안은 해안대로 파도는 파도대로 자연이 조경한 파인비치골프링크스.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에 보리굴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큼지막한 보리굴비가 먹기 좋게 발라져 나왔습니다. 여느 레스토랑과 달리 요리의 주문시간이 착실하게 안내되어 잇는 것이 재미있군요. ..

남해에서 운동하고 올라오는 길에 필히 들려서 맛을 보아야 하는 창하식당의 낙지요리입니다. 남해에서 목포로 가는 길에 영암면 독천리 낙지마을이 있습니다. 양쪽갈가로 온통 낙지요리집이네요. 낙지초무침입니다. 연한 낙지와 매콤한 초가 어우러 집니다. 언젠가 강호동이 이끄는 일..

오금동 동사무소근처에 잇는 일식집 나고야들 다녀 왔습니다. 점심런치코스입니다. 중간정도의 맛입니다.

간단하게 맥주한잔에 최고의 안주인 것 같습니다. 오사카명물 쿠시카츠.. 이 소스에 절대로 두번 찍어 먹으면 안됩니다. 오사카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듯 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