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오사카에 가면 자주가는 스시집이 있습니다. 도톤보리에 스시 츄 입니다. 오늘도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십니다. 그리 비싸지 않고 그렇다고 맛이 없지 않은 곳입니다. 괜찮은 곳이지요. ㅎ ㅎ 오늘은 특이한 것이 올라 왔네요. 알미늄호일안에 무었이 들어 있을까요? 갈치가 들어 ..

일본의 지방출장길에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를 두리번거리다가 찾은 곳 가스토입니다. 인기메뉴라는 새우튀김과 함바그의 런치세트입니다.

일본에는 정말 맛있는 라면집이 많습니다. 오사카 도돈보리에 위치한 맛있는 라면집 카무쿠라입니다. 요즈음 한국사람, 중국사람을 위하여 간판도 국제화가 되었습니다. 정말 짜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맛잇습니다. 속이 확 풀립니다.

오사카출장길, 늦게 호텔에 도착하여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나섰다가 저렴한 이자카야에 들렀습니다. 챠부차부.... 이면수구이입니다. 일본에서 많이 먹는 이자카야요리입니다. 한국보다 일본사람들이 이면수를 좋아하나 봅니다. 먹어본 이면수중 가장 맛이 저렴했습니다. 안주하나에 30..

대박집이란 이런 곳인가? 대치동 먹자골목길에 위치한 뽕족발집. "왕산골 뽕나무쟁이" 조금늦게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하엿습니다. 부드러운 콜라겐이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매콤한 양념구이도 섞어 반반으로 주문. 양념구이는 맵고 족발 맛이 덜해..

여름날씨같은 주말입니다.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정오에 막국수를 찾아 나섯습니다. 1998년부터 열어 화진포 토면 막국수의 전통과 풍미(?)를 자랑하는 화진포막국수 입니다. 시원한 동치미국물에 말아먹는 막국수는 일품이네요. 매콤한 명태 식혜 비빔 막국수 입니다. 기다리면서 만두..

아파트화단에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번개모임을 갖앗습니다. 통영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통영집입니다. 작은 옵징어를 삶아 내왔네요. 통영의 해삼도 싱싱합니다. 풍을 에방한다는 방풍나물입니다. 세꼬시 모듭회 입니다. 굴이 들어간 물김치같은데 이름은 모르지만 시큼한 것이 사장님이 유산균이 가득..

주문진에 일보러 갔다가 사천항 물회마을에 들렸습니다. 단골로 다니던 사천물회전문에서 물회를 한그릇 먹기 위해서죠. 물회 특입니다. 전복, 소라, 해삼, 멍게, 오징어, 잡회가 시원한 과일육수와 더불어 먹음직스럽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지난 평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아 ..

논현역사거리에서 강남구청쪽으로 일본식돈가쓰집이 있습니다. 일본동경에 가면 신쥬큐에 사보텐이라는 돈까쓰전문점이 있는데 한국에 같은 집을 낸 모양입니다. 사보텐정식입니다. 두툼한 돼지고기 안심과 로스, 새우튀김 두마리나 올려져 나왔습니다. 맛도 일본집과 거의 차이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