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오랜만에 오사카도돈보리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활기찬 오사카의 모습에 절로 신이납니다. 변함없이 인기있는 긴류라멘점 돈코츠라면의 정석이라해야되나요? 최근에는 김치를 토핑하여 한류를 실감합니다. 도돈보리의 명소 구리코의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많은 인파들, ..

2012년 올해 4번쨰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마침 창가에서 바라 보이는 운해가 너무 아름다워 한동안 눈길을 거둘 수가 없었습니다. 날씨 만큼 일도 만남도 잘 되길 기원합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에 어울리는 안주입니다. 일본에서는 맥주에 가장 인기있는 안주가 에다마메(콩)입니다. 따뜻한 어묵튀김과 아지구이, 오이와 미소, 무채초무침, 미니토마토, 에다마메 ... 정말 아사히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조합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60년전통의 스시마루라는 스시집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창업 60년이 된 스시집스시마루에서 점심세트로 1,050엔이었습니다. 괜찮네요.

아테나의 촬영지로 갑자기 인기가 급 부상한 아가가와라 입니다. 아까가와라는 빨간기와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창고로 쓰였던 곳이랍니다. 옛날 우리나라에도 시골에 가면 개천이 집주위로 흐르고 빨래터도 잇고 그랫죠. 맷돌커피점입니다. 아테나의 영화촬영지가 되고나서 명소..

일본정원은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잇어서 인공적으로 잘 가꾸고 다듬어진 아름다움을 감상한다고 한다. 일본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지만 2003년부터 8년간 일본제일로 꼽힌 곳이 돗토리에 잇는 아다치미술관 입니다. 아다치란 개인이 가꾼 정원이고 미술관이라 더욱 놀랍니..

1시간 반의 운항거리에 기내식까지 챙겨야하는 스튜디어스의 일손이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짧은 거리이기에 조금 부실해보이는 기내식이네요. 먹기도 뭐하고 안먹자니 서운하고...

오사카의 명물중에 하나가 오코노미야끼가 빠지면 서운하겠지요. 어딘지 모르지만 도톤보리거리의 쿠레오루라는 오코노미야끼집에서 가장인기메뉴를 주문하엿습니다. 우리나라 빈대떡과 비슷하나 맛은 다릅니다. 맛이 잇는지 없는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배가 불러서 인지 별..

1박 2일 벼락치기로 오사카를 다녀왓습니다. 아침일찍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늦은 비행기로 돌아오니 역시 피곤합니다. 출근하여 이것 저것 챙기다보니 참.... 오랜만에 부지런 떨어 봅니다. 오사카가 원조인 우동집입니다. 미미우라고 전국 대도시에 지점을 내고 잇는 우동집이죠...

근처에 삼청각이라는 고깃집이 생겨 한 번가고 싶었는데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한정식집 이엇는데 바뀌엇습니다. 삼청각 .... 옜날 북악스카이에 있던 삼청각과 같은 이름. 커다란 한옥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입니다. 갈비정식을 먹고 왓습니다. 주차장에 발레비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