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국음식 896

양재역 펀비어킹

양재역에 맛있는 생맥주와 치킨을 먹으려고 찾아간 펀비어킹... 양재역에서 맛있는 호프집을 두루 다녔지만 만족스런 곳이 없었습니다만, 오늘은 펀비어킹이라고 체인점에  다녀 왓습니다   오징어튀김이 한마리 떡뽁이위에 앉아 있습니다.     호프, 치킨, 샐러드 펀비어킹    매콤한 떡볶이와 오징어 튀믹을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잇습니다 ... 바로 앞에 동그란 것은 어묵튀김. 반데쪽은 닭튀김.. 입맛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체인점이라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바로 튀겨낸 팝콘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어서 양재역에서 만날 때 가끔 이용할 듯합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8.16

교대역 1번출구 임금님 밥상

이번 월례회는 교대역 맛집에서 모엿습니다 . 미리예약하고 갔는데 저녁시간에 손님들로 만원이었습니다. 저녁시간에 인당 23,000에 술안주가 계속나오는 임금님 밥상입니다     나이든 사람들의 성지 같습니다.  실내는 트롯가수 임영웅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ㅎㅎ 여사장님이 임영웅가수의 찐팬같습니다.      딱보아도 술안주상입니다.     가자미튀김, 문어숙회, 연어회, 광어회      예약석      미역국     김치전      코다리찜      홍어회와  편육    전복과 새우구이      갈비찜      추가로 문어숙회가 서비스 나왓습니다.     원하지 않아도 술을 부르는 맛있는 안주가 맛있는 임금님 밥상이었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8.16

청계산 상락원 청계밥상

매년 여름 임자도에서 경매로 민어회를 공수해 오비모임을 주관하시는 선배님 덕분에 민어회파티가 있었습니다. 오늘이 마침 말복날이어서 더위도 장난이 아니었지만 다들 청계산 기슭에 위치한 상락원이라는 식당에 모였습니다. 점심피크를 지난 시간이라 식당은 전세를 낸 듯 다른 손님이 없어서 더욱 편안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민어회와 부레    뜨거운 땡볕을 뚥고 왼쪽으로 청계밥상 간판이 보입니다     담장으로 만국기가 펄럭이는 것이 특이 하네요.      여사장이 선릉역근처에서 상락원이라는 맛있는 한정식집을 운영하다가 코로나때 이곳으로 이전하여 청계밥상을 열엇다고 합니다 .     무더운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하나 봅니다.      인기 맛집에 흔히 있는 사인지가 입구에 가득합니다.      기본찬세트      둘..

맛집/한국음식 2024.08.16

가락몰5관 회센터 고흥상회

친구들과 오랜만에 가락시장에서 만나 단골횟집 고흥상회에서 저녁을 먹엇습니다.  가락몰5관 회쎈터 1층에 있습니다.    가락시장역 1번출구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1층이 회센터, 2,3층은 식당이 들어서 있습니다.      고흥상회가 가장 인기가 있는 집입니다. 다른 집들도 거의 같은 메뉴를 내는 것 같아요.     커다란 참돔이 수조안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 상세트... 인당 3.5만원으로 주문합니다              먹음직스런 멍게,  낙지 탕탕이    30년지기들과 오랜만에 한잔 합니다.      오늘의 메인 모듬회... 광어 , 참돔 , 숭어인가요?     새우튀김     회센터 특유의 매운탕이 맛잇습니다. 서더리와 고니, 감자수제비가 들어 있습니다      ..

맛집/한국음식 2024.08.16

가락동 오향가

점심시간에 가락동에서 오픈전부터 줄서는 가게중 하나인 오향가를 다녀 왓습니다. 중국집스러운데 짜장면은 안하고 족발과 짬뽕을 하는 특이한 곳 입니다. 짬뽕이 불맛나면서 푸짐하고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마파두부입니다. 다른 중국집에서 흉내내기 힘듯 맛입니다. 맵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생각나는 매력적인 마파두부입니다. 매움맛의 주인공인 제피가루가 팍팍 뿌려져 나옵니다.    기본찬     볶음밥도 오향가의 대표메뉴입니다.  새우도 많이 들어가서 고소함이 일품이지요.     볶음밥에는 짜장소스가 딸려 나옵니다. 짜장소스도 만드는데 짜장면은 안파는 곳입니다.     덤으로 짬뽕국물도 나오지요.      돼지고기 잔뜩 올려진 짬뽕.... 고기와 해산물이 합쳐져 묘한 밸런스를 만들어 냅니다 .. 국물에서는 불향이 ..

맛집/한국음식 2024.08.13

가락동 일등칼국수

바지락칼국수가 맛있는 칼국수집에서 진한 서리태+백태 콩국물로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번에는 점심에 메밀콩국수를 먹었습니다. 가락동에 오래된 일등칼국수..    찰보리비빔밥도 맛있어 보입니다      겉절이 김치가 색도 빨간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약간 매운 김치가 감칠맛이 폭팔합니다.  MSG탓인가? 아무튼 자꾸 손이 갑니다.         메밀면 콩국수딱 보기에도 콩국물이 진해보입니다. 맛을 보니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금이 필요없었습니다.          메밀면은 시판 메밀면이고 양은 넉넉합니다.  콩국수에는 굳이 메밀면보다 소면이 더 어울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밀면은 메밀향을 즐기면서 먹는 방법이 더 좋지요. 예를들면 평양냉면, 메밀국수등..     더운 여름이 가기전 몇번..

맛집/한국음식 2024.08.10

강릉 나마참치

강릉 현지인이 단골 맛집이라고 데려간 나마참치... 알고보니 가성비 좋은 현지인 맛집이었습니다.    나마참치는 사장님이 혼자서 영업하는 매장입니다. 크지 않은 매장에서 예약손님들을 받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서 온 친구를 위하여 급히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지만 크지 않은 규모 입니다.     사전 예약하여 미리 테이블에 준비된 에피타이저... 토마토 샐러드         초생강, 락교, 단무지모듬접시... 이렇게 푸짐하게 주는 인심을 좋아합니다.     메인요리인 모듬참치 가 도마에 담겨 나왓습니다 . 다양한 부위의 참치가 적당히 해동되어 있습니다.    항공샷  최상급의 기름진 대뱃살은 없지만 중뱃살과 아까미, 다양한 부위가 적당한 양이 나옵니다.  ..

맛집/한국음식 2024.08.05

강릉 강원식육점

강릉 토박이 친구가 가성비 높고 맛있는 육회집이라고 칭찬하여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기로 하고 2인분주문하였습니다  강원식육점... 정육점 아닙니다.    한우육회, 육사시미 전문점인 강원식육점     주문하자마자 육회를 떠 줍니다     야구는 9회부터 고기는 육회부터 랍니다.      가게 여기저기 붙어있는 명언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기분이 저기압일땐 반드시 고기앞으로 가라        육회2인분          포장해서 숙소로 왓습니다.     신선하긴 한데 오늘은 약간 근막이 씹혀서 전보다 맛이 덜하다는 친구의 말에 끄덕입니다. 하지만 잡내없이 그런대로 맛있네요.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고소했습니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가 아침에 ..

맛집/한국음식 2024.08.05

성남시외비스터미널 다람쥐곳간

요즈음  야탑역에 있는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은 제대로 운영하고 잇지 않아 임시시외버스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에 몇군데 매장이 있는데 이름도 특이한 다람쥐곳간이하는 호두과자 집이 잇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남시외버스터미널 임시매표소    그나마 영업하는 곳은 편의점, 석봉토스트, 역전국수 ...      역전국수옆으로 호두과자 전문점이 보입니다.      호두과자 틀과 호두, 팥앙금, 흰팥앙금이 보입니다 ... 소량생산 수제 호두과자 느낌입니다.       다람쥐가 호두를 좋아해서 다람쥐곳간이랍니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쌀, 보리를 이용한다니 그점도 마음에 듭니다 버스에서 먹을 요량으로 간식용 3,000원짜리를 주문하니 팥과 앙금을 섞어 주겠다고 하네요.    길가에 시외버..

맛집/한국음식 2024.08.05

야탑역 홈플러스 5층 난수골

성남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강릉을 다녀 왓습니다. 야탑역 4번출구를 나오면 바로 홈플러스가 보이는데 버스 타기전 가볍게 점심을 먹고자 홈플러스 식당을 찾앗습니다. 날씨가 매일 35도를 오르내리는 요즈음 매일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5층 식당가에 난수골이라는 순대국, 돼지국밥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인데 막국수가 눈에 들어 옵니다    살얼음 동동 막국수    더운음식과 찬음식을 골고루 판매하는 곳입니다.      김치     원하는 반찬은 셀프바에서 각자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물막국수      면은 시판용 메밀 막국수 ... 메밀향은 없고 쫀득한 식감입니다.      하지만 더운 몸을 식히기에는 얼음막국수가 딱입니다. 땀이 쏙 들어 갔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8.0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