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를 실시한지 45일만에 급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를 감당할 수 없어 주말부터 다시 사회적거리를 실시 한다고 합니다. 연말에 크고 작은 모임이 활발한 시기에 대목을 기대했던 음식점들은 한숨만 쉬게 되었습니다. 연말모임으로 양재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샤브샤브전문점 일품헌에서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예약한 터라 2층 룸은 예약이 안되어 1층 홀로 자리를 했습니다. 고체연료를 넣어 개인별로 샤브샤브화로를 준비해줍니다. 코로나시대에 개인별 냄비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고체연료가 화력이나 유지시간이 괜찮을까 우려 했는데 정말 화력도 유지시간도 충분하였습니다. 냄비에는 버섯과 대파 대추등이 들어가 깊은 맛이 나는 육수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소고기샤브샤브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드 탕수육 겨자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