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을 맞이하여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라고 예약해준 가족덕분에 인터컨티넨탈코엑스호텔의 30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브런치를 먹고 왓습니다.
일브런치코스
라운지 한쪽에 다양한 샐러드와 디저트요리가 부페식으로 준비되어 잇습니다.
전채가 나오기전 부페식중 몇가지를 가져 왓습니다.
갑오징어 무침, 전복와사비마요, 바질새우소스.... 맛잇습니다.
딸기도 맛있습니다.
홍합탕
기념일이니 샵페인도 한잔 ..
좋아하는 훈제연어와 올리브가 맛있습니다.
맛있는 전복과 새우, 오징어는 한번 더...
일 브런치의 계란요리... 수란과 베이컨, 말테즈소스
안에 들어있는 수란을 깨뜨리면
노오란 노른자와 함께 소스를 비벼 먹으니 고급스런 맛이 납니다.
중간중간 이탈리안 요리들도 맛보고
하몽과 메론은 환상궁합이라지만
메론이 덜 달아 맛도 조금 부족했습니다.
제철 석화도 있더군요.
일 브런치의 두번째 요리... 파스타
새우, 전복, 표고버섯등 다양한 재료의 본연의 맛과 파스타.. 양이 작아보이지만 먹다보면 고개가 끄떡여지는 맛 맛있습니다.
한상가득
석화에 올려져 있는 색색구슬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보기엔 그럴듯하지만 맛은 그닥.
일 브런치 메인요리 ...소고기 안심과 닭고기 포치니버섯 크리피네트
위에 올려진 것은 랍스터와 얼그레이 소스랍니다.
안심고기가 미디엄으로 혈색이 좋습니다.
안심은 적당한 굽기에 브드러워 먹기 좋았습니다 .
메인요리의 다른 하나는 지중해풍 해산물스튜입니다.
커다란 새우와 전복, 오징어와 야채들이 들어간 스튜입니다.
속이 따뜻해지는 메뉴입니다.
이제는 디저트시간입니다.
하나하나가 정성이 들어간 모양에 눈을 사로잡습니다.
춘권같이 말아서 튀겨낸 이탈리안 디저트 카놀리도 처음으로 맛을 보았습니다.
딸기모양디저트... 생크림으로 만들었네요.
기념일 축하 깜짝이벤트도 즐거웠습니다.
맛있게 커피를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컨티넨탈코엑스호텔 1층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가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