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과거로 돌아가 나카노거리를, 히가시고엔지를 다녀왔습니다. 10년전이 생각납니다. 나카노의 부로드웨이입니다. 이름도 멋이 잇지요. 후지야의 뻐코짱인형도 그대로네. 히가시고엔지의 마츠야슈퍼가 바뀌엇네요. 오오제키로 바뀌고 사람들도 북적거립니다. 히가시고엔지역입구에 도토..

7년만에 찾은 추억속의 거리입니다. 옛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젊은 날이 그리워집니다. 나이르 먹었다는 이야기지요. 시부야역입니다. 커피숍에서 커피와 치즈케익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옛날 살던 곳입니다. 후지미가오카. 역 플랫홈에서 보이는 소나무가 그새 부쩍 자랏..

일본돈가스 체인점인 와꼬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시부야점입니다. 바로 튀겨나온 돈가스모듬입니다. 한입크기의 돼지고기로스, 왕새우, 치즈를 넣은 가슴살.. 환상입니다. 양배추, 미소시루(된장국), 밥은 무한리필이랍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건 행복이지요.

예전에 가족들과 자주 외식장소로 찾던 규카쿠가 근처에 있어 들러 보앗습니다. 케이큐카마다역근처에 잇는 큐카쿠(牛角)입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지요. 역시 처음에는 탕시오(우설)을 먹어봐야 겠지요. 마무리는 시원한 모리오카 냉면으로 해야 고기 먹은 느끼함이 개..

큰아이의 기숙사가 있는 쓰나시마에 다녀왓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역근처의 식당을 찿다가 들른 곳입니다. 스시체인점으로 알고 있는 치요다스시입니다. 일본은 여전히 저렴한 회전초밥집이 인기입니다. 요코하마시 쓰나시마역근처는 어느 곳처럼 상가가 아담하게 형성되어 잇..

케이티웨이가 금년 5월 18일로 5주년을 맞이 합니다. 정말로 빠른 세월입니다. 엊그제 회사를 차리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 케이티웨이가 오늘이 있기까지는 주변의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케이티웨이가 10년, 20년, 100년이 되는 기..

신세카이에 있는 다꼬야끼 집입니다. 캉캉 드라마촬영지라는 선전간판이 시선을 끕니다. 하다치의 애인(20살의 애인)이라는 2007년도 드라마의 촬영지 였나 봅니다. 어디선가 수학여행온 분위기의 중학생들이 모여 다코야끼를 먹고 있습니다. 8개에 300엔으로 다른 집에 비하여 그리 비싸..

신세카이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닙니다. 장장요코쵸도 좁은 골목에 여러가지 풍경이 있습니다. 열쇠에 사랑이 꼭꼭채워지길 기원하고 있네요. 이렇듯 서서 식사하는 모습도 낯설지 않습니다. 앗, 장기와 바둑을 두는 기원이 있습니다.. 신속하게 머리를 다듬어주는 이발소도 있습니다. ..

일본오사카의 1970년대 쇼와시대의 환락가였던 신세카이(신세계)를 다녀왔습니다. JR 신이마미야역에서 하차하거나 지하철 도부츠엔마에(동물원앞)역에서 가깝습니다. 얼리 츠우덴가쿠가 보입니다. 신세카이의 입구입니다. 일본제일의 쿠시카츠점 요코즈나입니다. 요란하고 거대한 인형..

2012년 3월 아침 오사카 호우센지근처를 산책하였습니다. 이끼가 잔뜩낀 불상이 지난 세월을 말해줍니다. 절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골목안에 있습니다. 좁은 골목골목에는 조그많고 오래된 가게가 모여 잇습니다. 이세에비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오랜 세월속에서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