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건강검진을 받느라 금식하여 빈속에 첫기니를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여름철 보양식... 민어탕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성내동 올림픽공원 맞은편 골목길에 위치한 해선 민어마을입니다. 이 근방에 민어를 하는 곳이 드문데 이곳에서는 민어외에도 생선요리가 주특기입니다. 민어..

이마바리에서는 항상 이마바리고쿠사이호텔에 묵지만 조식은 일정에 따라 안 먹을 때도 있지만 이번에는 꼬박꼬박 조식부페를 챙겨 먹엇습니다. 로비 한상 차려 왓습니다. 날계란을 따로 주문하여 받아 왔습니다. 낫또에는 날계란이 어울립니다. 창밖정원도 푸르릅니다. 낫또 정식? 쓱..

7월 17일 니이하마에 위치한 다키노미야골프장滝の宮カントリークラ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7홀입니다. 페어웨이는 넒지 않고 다소 굴곡도 있으나 아기자기한 코스입니다. 핀이 보이는 곳도 많아 좋습니다. 전반 9홀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시간입니다. 시원한 나마비루부터 고..

도쿄출장때마다 새로운 호텔을 묵기로 하고 이 번에는 료고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스카이트리뷰로 예약한 다이이치 호텔 료고쿠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스카이트리 24층에서 바라보는 맑은 하늘에 멋진 뷰입니다. 지하철 오에도센 료고쿠역에서 나오면 바로 입니다. 야경도 멋집니다..

일본의 스시는 에도시대에 크게 유행하여 에도마에스시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에도시대에 야타이(포장마차)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200년이 넘게 6대에 걸쳐 에도마에스시를 하고 있다는 야나기바시 나고야즈시 본점에 다녀 왓습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에도마에스시..

오랜만의 도쿄출장에서 저녁에 친한 선배와 저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타마치역에서 가까운 이자카야 겐토쿠에서 맛있는 저녁을 하였습니다. 가느다란 오이에 모료큐라는 달달한 된장을 발라 먹으면 상큼합니다. 끈적하고 더운 날시에 땀을 흘렸더니 시원한 생맥주가 맛잇습니다. 흡..

이마바리에서의 첫날 저녁 해산물이자카야 에호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간 이면도로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조에는 싱싱한 횟감이 가득 맥주에 빠질 수 없는 에다마메 복껍질초무침 좋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항상 즐겁습니다. 부담..

강릉사는 친구가 서울오면서 내린천 은어를 잡아 한아름 냉동하여 정성스럽게 가져 왓습니다. 내가 예전에 은어소금구이를 먹으러 여름철 강릉에 왓던 걸 기억하고 은어를 좋아하는 친구를 위하여 가져온 것이죠.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바로 잡아서 내장을 제거하고 다듬어서 꽁꽁 얼려..

반년만에 찾은 이마바리에서 좋은 친구들과 운동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러 간 모리모토야입니다. 자리예약을 하면서 혹시 은어소금구이를 먹을 수 있느냐고 문의하여 특별히 주문해두었습니다. 은어소금구이 계절요리집 땀을 많이 흘린 날에 시원한 생맥주는 보약과 같습니다...

주말 점심 날도 덥고 쇼핑몰에 가려고 나섰다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쇼핑몰식당가는 점심시간에 혼잡하여 정신이 없을 듯하여 방이동 경복궁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였습니다. 꽃등심 전채 매생이죽 참숯 탕평채 묵은지복음 방풍나물과 ??? 세발나물 수입산 생갈비 한우투뿔 꽃등심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