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조선시대에 네덜란드 선원 하멜이 제주도로 표류하여 왔다가 조선에 갇혀 지내던 13년간을 기록한 하멜표류기,하멜보고서로 유명한 하멜이 7명 일행과 마지막으로 갇혀 잇다가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국으로 돌아간 곳이 바로 여수입니다. 이를 기념하는 곳이 있다하여 들려보았습니다. ..

사십년만에 찾은 여수 오동도... 젊은 시절 배낭여행을 하면서 오동도를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 나올 때에는 천천히 걸어서 나왔습니다. 동백꽃으로 울창한 오동도라서 열차이름도 동백열차인가 봅니다. 분수광장 .. 시간에 맞추어서 음악과 함께 분..

히든베이호텔에서 쾌적한 숙면을 취한후 아침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키친 레스토랑에서 부페식으로 먹었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지나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지 않아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엇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침식사를 하기엔 부족함이 없엇습니다.

오동도를 돌아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엇습니다. 근처에서 서대회로 유명한 삼학집을 찾아갔습니다. 수정동사거리에 위치ㅎ하여 주차가 어렵습니다. 건물 한쪽구석에 주차장이 있는데 찾기 쉽지 않습니다. 서대회 새콤달달한 서대회무침 굵은 소금을 많이 뿌려서 그대로 먹기에는 짭니..

남도여행의 둘째날은 여수에서 묵었습니다. 바닷가 조경이 아름다운 히든베이호텔입니다. 특이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룸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 풍경이 절경입니다. 멀리 조선소가 보입니다. 호텔 오른쪽으로 일몰의 뷰스폿이 잇습니다. 야외 바베큐장 이튿날 아침 사우나를 ..

남해를 돌아 여수로 들어 왔습니다. 호텔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나선 곳은 여수시 신월동 바닷가앞 해오름 샤브샤브입니다. 여름 한 철만 먹을 수 잇는 하모샤브샤브를 먹엇습니다. 하모(갯장어) 해오름 샤브샤브... 제철음식을 내는 곳입니다. 새조개, 하모... 주방에서는 열심히..

남해여행의 백미는 다랭이마을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라는 해안도로를 끼고 미조항과 다랭이마을을 둘러 갑니다. 한적한 미조항 당초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예정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 게 후회됩니다. 다랭이마을 아름다운 계단식 ..

남해 독일마을을 내려와서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예전에 한식대첩에 나왓던 명인이 한다는 남해 어부림에서 맛난 멸치쌈밥을 기대하고 갓습니다. 멸치회 대표메뉴 어부림밥상으로 주문하엿습니다. 멸치쌈장 맛없어 보이는 장어구이 멸치회 차디찬 전 생선구이 어부림 한상 ..

남해여행이튿 날 라피스호텔에서 체크아웃하여 해안도로를 끼고 30분정도 가면 독일마을윗쪽에 원예예술촌이 잇습니다, 유료입장을 하는 곳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꽃에 금박이 ??? 수목이 아주 잘 가꾸어져 잇습니다. 그린티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 멋..

남해여행을 계획하면서 숙박할 만한 곳을 검색하였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상당히 고심하엿습니다. 남해 아난티가 가장 좋은 곳이지만 여행일정과 거리가 있어서 발견한 남해 창선면에 위치한 라피스호텔입니다. 주변에 모텔이 몇개 잇지만 그외의 시설은 없는 외딴곳입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