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도착한 첫날 저녁 맛있는 태국요리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스쿰빗거리 아속엿 맛집을 찾다보니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캐비지스 앤 콘돔스라는 태국레스토랑에 가기로 했습니다. 갤러리아 10 스쿰빗호텔에서 아속역 큰길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꺽인 코너에 안내 간판이 있습니다. 골목안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다 보면 (30미터)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입구에 걸린 크리스마스트리... 자세히 보니 색색의 콘돔으로 만들었습니다. 충격적입니다. 입구 메뉴판을 보니 카드결제가 되는 곳입니다. 태국의 식당중에는 카드가 안되고 현금결제만 되는 곳도 많습니다.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입구 아침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영업한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20여년전에 태국출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