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517

공덕역 1번출구 솥고집 공덕점

몇달만에 지인들과 약속을 잡고 마포가 나와바리라고 맛집이 있으니 찾아 오라는 말에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강북으로 왔습니다. 공덕역 1번출구로 나와  큰길에서 뒷길로 접어들면 숨어있는 맛집들이 제법 나란히 있습니다.  솥뚜껑 삽겹살로 유명한 솥고집 공덕점에 다녀 왓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1층상가 건물입니다.     점심메뉴도 있고  솥뚜껑김치삼겹살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구이에 사용하는 무쇠철판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예약석에 미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국내산 1등급 암퇘지를 고집한다니 맛을 기대해 봅니다.     미나리      먹음직스런 콩나물무침     파채     우선 살얼음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생맥주잔을 냉동시켜두었다가 맥주를 담으니 더욱..

맛집/한국음식 2024.07.02

무교동 참숯골

한달만에 지인과 저녁약속을하고 어디로 갈가 하다가 찾아낸 무교동 참숯골... 시청근처라서 회사원들이 점심에 많이 이용한다고 하던데  5시까지 브레이크라서 그런가 이른 저녁시간이라서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고기가 메인입니다.      돌솥비빕밥이 맛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길에 오픈 주방과 고기가공하는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육식당 분위기 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잘 관리해서 깔끔한 실내입니다.          메뉴판,,, 돌솥비빔밥과 뚝배기 갈비탕을 주문합니다.         뚝배기 갈비탕      비빔밥에 야채와 청포묵이 산처럼 올려져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비쥬얼 입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6.25

방이동먹자골목 팔진향 방이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송파대로 큰길가에 위치한 경복궁빌딩 5층에 중국집이 잇습니다. 팔진향..방이점 고기먹으러 경복궁은 자주 왔는데 같은 건물 5층에 중국레스토랑이 있는 건 처음 알앗습니다.        팔진향은 홀이 따로 없고 전부 크고 작은 룸으로 되어 잇습니다.      메뉴판    평일런치코스    주말코스      주말점심이라  팔(8)코스로 주문합니다.      짜사이... 제대로 입니다. 다른 곳에 가면 양파 잔뜩 들어있는 짜사이도 많습니다.      공부가주 술병으로  테이블에 멋진 꽃장식을 해 놓앗습니다      고추기름 냉채      쟈스민차가 중국요리의 느끼함을 확 잡아 줍니다.     시금치 게살 유산슬      시금치를 갈아 소스로 활용한 듯.. 참신하네요.      딤섬 두가지....

맛집/외국음식 2024.06.23

매봉역 리베르떼

생일축하식사장소로 매봉역 리베르떼를 다녀 왓습니다. 장마비가 시작되는 토요일 점심. 촉촉히 내리는 빗속을 서둘러 매봉역뒤편으로 ..    미리 예약한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주말 런치코스입니다.          주방세프가 길러서 제공했다는 보리수입니다.  정성이 대단합니다.          아뮤즈부슈       전채요리로 나온 두가지 , 입맛을 돋구워 줍니다.          생일축하 샴페인을 가져와서 축하건배를 하였습니다.     갑오징어 샐러드      콘소메스프      추가요금을 내면 받을 수 있는 어니언스프    꼬막리조또     미나리를 곁들였습니다.      뇨끼     뇨끼 , 맛있습니다.      추가한 오늘의 파스타는 다양한 버섯이 들어간 포르치니소스 스파게티였습니다...

맛집/외국음식 2024.06.23

양재역 7번출구 바다고기

오랜만에 양재역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하고 무얼 먹을까 고심하던중 세꼬시를 먹을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다고기...활어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밑반찬으로 가져다 준 물김치... 여름에는 시원한 열무물김치가 최고지요.                   도다리세꼬시를 주문했습니다.      싱싱해 보입니다.     도다리를 세로로 얇게 썰어 꼬들한 식감과 부드러운 뼈가 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 옵니다. 간간히 두꺼운 뼈는  발라 냇습니다.      오랜만에 세꼬시를 먹었습니다.     곁들이로 나온 고등어 구이     전체적으로 밑반찬은 약했지만 메인인 세꼬시가 맛있어 잘먹었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6.21

오금동 야끼니꾸 무한리필 진야

오금동에 무한리필 야끼니꾸집에 생겼다길래 주말저녁 다녀왓습니다. 미리 에약하고 가길 잘한게 저녁시간이 되니 손님들이 몰려들어 예약손님이 아니면 가게앞에서 대기를 하네요. 아무튼 일본풍 고기부페집 진야를 다녀왓습니다.     120분 무한리필 고기부페코스 일인분 52천원입니다. 가격보다는 내용이 중요하겠지요.           테이블에 설치된 흡기파이프가 특이햇습니다. 흔히 천정으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연통이 없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와큐와 한우를 다양한 부위로 먹을 수 잇습니다.          다베호다이를 선택하면 테이블오더로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우설모듬을 가져다 줍니다.          고기말고도 야채샐러드를 먹어야지요.  맛잇습니다.      육회를 주문하여 ..

맛집/한국음식 2024.06.21

가락시장 소정식당

여름이 다가오니 민어회가 생각납니다.  뜨거운 여름에 심신이 지칠 때면 마치 보약과 같이 뿌연 육수의 민어탕 한그릇에 힘이 나는 듯 하거든요. 매달 모이는 지인들과 아직 조금 이르지만 가락시장에서 민어회와 지리탕을 먹엇습니다. 가락시장 1층 단골횟집에 전날 민어회를 예약하고 식사는 가락몰 3층 소정식당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을 먹엇습니다.    미리 예약해 가져온 민어회. 민어의 별미라는 부레와 껍질이 들어 잇습니다.     소정식당의 기본 밑반찬      3,8키로의 민어를 반토막주문하고 머리는 민어지리탕으로 부탁했습니다.     대민어는 아니지만 부레도 쫀득하고 껍질도 고소하니 제대로 민어의 맛이 납니다.      1년만에 먹는 민어회...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냅시다.      민어지리는 보양식이 ..

맛집/한국음식 2024.06.21

미시마 이자카야 하나노마이(三島駅 居酒屋 花の舞)

미시마에서의 저녁시간이 다가 왓습니다. 미시마역에서 가까운 곳에 도쿄에서도 곧 잘 보이는 프랜차이즈 이자카야가 바로 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 갔습니다. 하나노 마이 (はなの舞)젊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술집입니다.  요즈음 일본의 이자카야는 어딜가나 테이블에 태블렛으로 주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지로 요식업에 구인난이 가져온 모습이겠지요. 한국에서는 잘 못먹는 요리위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문어숙회와 오이 절임.     가지절임      활아지를 비롯한 사시미 모듬      시즈오카는 어딜가나 신선한 아지(전갱이)를 만날 수 있네요.      모듬 사시미에 3가지 방법으로 먹으라고 가져온 깨소금, 핑크솔트, 간장입니다.      일본에 와야 맛있는 시샤모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짭짤..

맛집/일본음식 2024.05.27

누마즈 리버사이드호텔 케야키 레스토랑조식

누마즈 리버사이드호텔에서 3일간 머물면서 매일 아침 케야키 레스토랑에서 조식부페를 맛있게 먹엇습니다 , 매일 아침 프런트에서 조식권을 받았습니다. 이즈, 하코네, 후지산, 스루가만등 누마즈근교에서 나오는 맛있는 재료를 사용한 조식부페입니다. 레스토랑내부 레스토랑 입구에서 직원이 식사권을 내면 주는 식사중 카드를 자신이 식사할 테이블에 놓고 자리를 차지 합니다. 식사후에는 카드를 뒤집에 놓고 나가면 됩니다. 3일간 같은 창가 자리... 첫날.. 낫도를 포함한 일본스타일 아지생선구이... 일일이 가시를 바르기 귀찮기는 햇지만 잘 구워진 아지(전갱이)는 살이 고소하고 맛있엇습니다 오징어회와 명란젓 누마즈의 명물인 시라스(뱅어) ..

맛집/일본음식 2024.05.24

누마즈항 스시집 후루카와 (沼津港 寿司処 古川)

누마즈의 이튿날 저녁은 도쿄의 일본인 지인의 소개로 누마즈항에 있는 맛있는 스시집을 소개 받아 다녀 왓습니다. 지인의 말로는 자신의 오랜 단골집으로 도쿄에서 먹는 값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하며 일인당 15,000엔정도 예산이면 될거라 합니다.  일본에서 이런 스시집들은 어느정도 예산이 필요한지 맛집인지 사전정보 없이 불쑥 들어가기가 꺼려지는 곳입니다. 또한 대부분 사전 예약을 하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소개를 받았으니 미리 전화를 하여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하여 가기로 하였습니다. 호텔에서 그리 먼거리는 아니지만 지리를 모르니 택시를 불러 타고 다녀 왓습니다. 후루카와 스시집     저녁시간이라서 주변은 조용한데 한 곳만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미리 예약된 카운타석에 앉으니 ..

맛집/일본음식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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