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생각나는 제철음식중에 민어라는 생선이 잇습니다. 지리탕으로 먹으면 몸이 좋아지는 듯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인천에 있는 친구와 일년에 한번씩 가는 신포시장의 민어 전문 식당 화선횟집에 다녀 왓습니다. 민어회 소자입니다. 신포국제시장 민어회는 신포횟집과 화선횟집이 마주보며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화선횟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영향인가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민어회 소자는 이인분으로 나옵니다. 간장새우 옛날맛 번데기도 만찬으로 나오네요. 반찬으로 나오는 가오리찜이 맛잇습니다.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민어전 2점과 새송이 버섯 2점이 나왓습니다. 잡곡밥으로 초밥이 나옵니다. 민어를 초밥처럼 먹어도 맛있습니다. 빈대떡 드디어 민어회 한접시가 나왓습니다. 부레와 껍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