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2.5단계상황에서 경조사에 초청하기도 참석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참에 경조사문화까지 바뀌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직장오비의 결혼식에 얼굴을 비추고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한채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삼성동 흑돈가입니다.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이라 합니다. 제주도에 본점이 있지요. 제주도에 갔을 떄 방문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신선해 보이는 돼지 목살입니다. 숯도 좋고... 마무리는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돼지고기 잡내 없이 신선한 목살은 육즙과 고소함이 팡팡...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