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이른 아침 레인보우힐스에 가기전에 생극면 시내에 위치한 생극해장국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을 합니다. 기본찬 과 양념세트가 준비됩니다. 바구니에 담겨 있는 계란은 무한리필입니다 펄펄끓는 선지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날계란 하나 톡 깨서 넣어 먹습니다. 뚝배기에는 선지 뿐만 아니라 내장과 우거지가 한 가득들어 있어서 밥을 같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릅니다 . 처음에는 해장국을 그대로 먹다가 중간에 청양고추와 다대기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힐스에서 정례골프를 마치고 점심은 생극면시내 버스터미날 뒷편에 위치한 개성순대국에서 먹었습니다. 상호는 순댓국집인데 메뉴는 다양합니다. 갈비탕, 냉콩국수... 주문하였습니다. 상호는 개성순대국인데 간판에는 왕갈비탕, 녹두반계탕을 메인 메뉴로 하고 있는 희안한 식당입니다. 반찬도 맛깔납니다. 배추겉절이와 고추무침, 마늘장아치무침이 감칠맛을 ... 리필하였던 마늘짱아치 고추장무침 같이 간 사람들 다수가 주문했던 왕갈비탕... 육수에 가게에서 직접 다린 수제 간장을 사용하여 색깔이 다소 어둡습니다. 하지만 맛은 깔끔했다고 합니다. 콩국수를 좋아하는 나는 냉콩국수로 주문하였습니다. 얼음도 넣어 시원해 보입니다. 면은 소면을 사용하여 식감도 좋고 콩물이 잘 엉겨 좋습니다. 양도 만족할 만합니다. 콩물이 다..

가락시장쪽으로 새로 생긴 돈까스 전문점인데 한번 가본다하고 미루다 이번 점심에 다녀 왓습니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셀프주문방식입니다. 날도 더워 냉모밀정식으로 주문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살얼음 가득한 냉모밀 한그릇과 크기가 조금 작은 돈까스가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식 돈까스처럼 약간 도톰한 돼지고기에 잡내없이 맛있습니다. 메밀국수 양이 적지 않습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에 냉모밀 딱입니다. 메밀국수는 시판용을 사용한 듯합니다. 기대한대로 돈까스는 빵가루도 느끼하지 않고 돼지고기 잡내도 잘 잡아 맛있습니다. 다만 같은 가격에 풀서비스하는 곳도 있는데 그만큼 가성비는? 키오스크주문하고 물도 직접가져다 마시고... 개인의 취향이 다를 뿐입니다.

주말 점심 월남쌈과 샤브샤브 무한리필 음식점인 소담정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평상시 많이 먹지 않는 야채와 버섯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네종류의 소스가 모두 개성을 가지고 맛있습니다 월남쌈 재로를 전문용기에 담아 옵니다. 황금버섯 야채죽재료. 나중에 마무리로 먹습니다. 월남쌈 하나 만들어 먹습니다. 살얼음 열무김치에 소면하나를 넣어 열무소면을 만들어 먹으니 입맛이 돕니다. 다양한 야채와 버섯을 마음대로 넣어 샤브샤브 배가 많이 불러서 죽을 포기할까 고민하면서도 만들어 먹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일년만에 만나는 지인과 함께 저녁약속을 한 곳은 예전에 단골로 찾아다니던 생태찌개집입니다. 포스코사거리에서 봉은사쪽으로 올라가다 있는 아야진 생태찌개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냇습니다. 생태찌개 골뱅이 내장 골뱅이, 멍게, 전복이 들어간 해산물모듬 여전히 생태찌개는 맛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인들과의 모임도 줄어든 생활이 일년이 넘게 이어지다보니 전에 자주 가던 식당들도 격조하게 됩니다. 계절관계없이 평양냉면이 먹고싶을 때면 찾아가던 구의동 어린이대공원후문근처에 위치한 서북면옥에 다녀 왓습니다. 아마도 이전 방문한 적이 일년이 넘은 듯 합니다. 그사이 실내인테리어를 새롭게 수리하여 좌식이 없어지고 전부 입식테이블로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변함없는 김치 뚝배기... 작은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 먹습니다. 따뜻한 편육... 잡내없이 쫀득한 맛이 소주한잔에 훌륭한 안주입니다. 새우젓과 무생채무침을 올려 한입에 먹으면 고소함과 감칠 맛이 잘 어울어 집니다. 생마늘한쪽도 올리면 개운함을 더합니다. 심심한 듯 고기육수와 동치미국물의 적당한 발랜스가 잡혀 한모금 마시면 입안에 자극적..

레인보우힐스에서 월례회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일죽IC근처에서 먹엇습니다. 두부마을과 돌솥밥 몇년전에 두번정도 아침식사를 했던 기억이 잇는 곳입니다. 가게 옆으로 휴식공간이 꾸며져 있는데 청포도덩쿨이 멋집니다. 두부마을 청국장, 콩비지찌개, 순두부찌개, 두부된장찌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두부요리 전문점 답습니다. 한상차려집니다. 돌솥밥도 나오고.. 가게에 미리 주문하여 돌솥밥이 바로 나왓습니다. 돌솥밥은 15뷴정도 걸린답니다. 몇년전에는 옛날가옥이었는데 실내를 새로 리뉴얼하여 깨끗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좋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네요.

무한리필 샤브샤브를 제공하는 모던샤브하우스를 다녀왓습니다. 광화문D타워 5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발생이전에 디타워를 다니러 왓을 때는 광화문시위가 많아 디타워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제는 음식점들이 제법 자리를 잡아 주말에 손님들로 북적이는 듯 합니다. 바로 앞이 교보빌딩입니다. 샤브샤브용 스텐레스 그릇이 멋지네요. 인덕션용입니다. 코스와 육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쳐코스에 버섯육수로 선택하였습니다. 소고기 부채살과 알목심, 돼지고기 목살과 삽겹살이 무한리필입니다. 줄기상추절임(궁채나물) 이 짭잘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식욕을 당기게 합니다. 마블링 좋은 알목심(윗등심) 야채도 무한리필입니다. 참깨소스와 폰즈소스가 준비됩니다. 육수를 붓고 소고기 알목심(윗등심)과 돼지고기 삽겹살 ..

을지로입구 맛있는 노포로 유명한 철철복집에 다녀왓습니다. 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맛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자주가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소금구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오래된 입구가 세월을 말해줍니다. 좌식테이블도 있고 입식테이블도 있습니다 . 미리 예약을 해서 제일 안쪽테이블에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 복껍질무침 복소금구이 2인분 담백하면서 고소한 복 소금구이... 반할 맛입니다. 복고니구이 복불고기 복고니구이 마치 후아그라같습니다. 크리미하고 고소함의 극치 복지리에 미나리를 잔뜩 올리고 육수가 진합니다. 마무리는 복죽으로 오랜만에 복 풀코스를 맛있게 즐겼습니다. 조만간 기회가 되면 복 소금구이를 다시 먹으러 와야 겠습니다 .

날씨도 조금 쌀쌀하고 갑자기 곱창전골이 먹고싶어졌습니다. 곱창구이를 먹어본지도 괘 오래전이지만 곱창전골은 아마도 십년도 전에 먹어본 기억이... 방이동 방이시장근처에 왕십리곱창이라는 곳을 인터넷으로 찾아갔습니다 계란찜 양파피클과 파김치 묵은지 처음간 곳인데 오래되고 유명인들도 다녀갔는지 한쪽 벽에 싸인지가 붙어 잇습니다 . 연탄불곱장구이전문점이랍니다. 곱창김치전골 사면사리를 추가하였습니다 . 의외로 김치가 곱창과 잘어울리고 조금식 조려 질수록 곱창의 고소한 맛이 우러나 맛이 깊어 집니다 . 나중에 볶음밥을 추가하였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지요. 오랜만에 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엇습니다 왕십리곱창은 돼지곱창을 연탄불에 굽는 막창구이가 대표메뉴로 맛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