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일본에 가면 흔히 꼬치구이집이 의외로 많이 있다고 느끼곤합니다. 도쿄의 신바시역근처에는 야끼토리집이 무려 120개나 있다고 합니다. 저녁이 되면 신바시역근처의 야끼토리집에서 구워대는 연기와 냄새로 귀가길의 샐러리맨의 발길을 잡아 끌지요. 야끼토리에 아사히 생맥주 한잔이..

오사카 토돈보리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한 스시집입니다. GANKO SUSHI .... 점심메뉴중에 우동과 스시가 세트로 되어 있어 가격도 저렴합니다. 맛도 물론 착실하고요. 완고한 아저씨 상호가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손으로 밥을 뭉치는 도쿄의 스시와는 달리 오사카(간사이)에서는 고등어 반쪽을 통으로 초절..

오사카출장을 가면 최근에 자주 이용하는 호텔이 CROSS HOTEL 이지요. 난바에서 가깝고 도돈보리가 바로 옆이어서 식사하기도 편리합니다. 최근에는 중국단체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듯합니다만 비지니스호텔로는 손색이 없고 조용합니다. 조식은 3층레스토랑에서 부페로 가능하지요. 날도 쌀쌀하여 오..

2010년 11월 29일 사무실을 이전하였습니다. 같은 빌딩에서 조금 넓은 평수로 층수만 바뀌는 것이라 그리 번거롭지는 않았으나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하렵니다. 창밖의 시야가 확트여 전망도 좋고 시원합니다. 이 전 사무실입니다. 3년반이상 이곳에서 열심히 일 했던 정든 곳이..

며칠전 아파트 입구가 크리스마스츄리로 단장되었습니다. 오래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있네하며 집에 들어와 아내에게 물어보니 윗층의 아주머니가 손수 장식하였답니다. 원래 손재주가 있으신 아주머니인데 집안에만 츄리를 장식하기가 아쉬워 주민동의를 얻어 입구를 츄리로 장식 했답니다. 삭막한..

신천동에 생활도 이제는 3년이 넘어 근처의 왠만한 맛집은 다 다녀 본듯하나 이곳만큼 생태탕이 깔끔한 곳은 아직 없다고 생각됩니다. 한신오피스텔 1층상가의 김스시가 그 곳입니다. 10평남짓한 조그만 식당에는 점심에 예약을 하지 않고서는 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지않지요. 언제 먹어도 맛이 변하지..

대한민국사람들의 외식 넘버원은 삼겹살이 아닐까요? 방이동에 최근 제일 잘나가는 삼겹살집인 듯합니다. 우연히 새로운 맛집을 찿다가 들어간 곳이 제주 오겹살왕돌구이집입니다. 조금있더니 자리가 없이 꽉차서 인기가 있음을 실감햇습니다. 늦으면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더군요. 근처에 2호점도 ..

10월 도쿄하네다공항의 신국제선청사가 개장되었습니다. 공항라운지도 새롭게 만들어져 처음으로 들를 수 있었습니다. 현대식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또한 한끼식사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완비되어 있더군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별실도 훌륭합니다. 따끈한 우동과 소바를 주문하여 먹을 수 ..

10월 22일부로 하네다의 국제선 청사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11월출장시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네요. 이전 청사에 비하여 크기도 크지만 항공편수도 늘고 시설도 최신시설입니다. 처음이라 사진에 담아 보앗습니다. 이전에 있던 국제선청사는 2터미날에서 걸어서도 갈 거리였지만 이제는 약 3km떨..

긴자 4정목의 밤거리에서 거래처와 저녁약속을 하고 기다리면서 몇장... 벌써 크리스마스가 내일모레네요. 참 세월이 빠릅니다. 마츠야백화점 건물전체를 선물로 포장하였습니다. 일본은 기독교인이 많지않아 크리스마스가 특별히 명절이 아닌데도 함께 즐거워합니다. 상술인가?... 밤거리가 네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