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아침 일찍 서둘러 구의동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직장오비모임에서 구의사거리에 있는 서북면옥에서 점심번개를 합니다. 태풍으로 날씨가 덥다가 비가 오다가 가늠하기 어려운 데 시원한 냉면이 기다리고 잇습니다. 11시반에 문을 열지만 단체로 자리를 잡으려고 11시에 가서 줄을 섭니..

8월 2일 토요일. 태풍의 북상으로 날씨는 오락가락하지만 작열하는 태양은 서울을 태월버릴 듯한 기세입니다. 친구랑 구의동 어린이대공원근처 냉면집에서 점심을 하고 더위를 피해보자고 근교로 무작정 나섰습니다. 상봉터미날에서 춘천행기차를 바꿔타고 퇴게원에서 일단 내렸습니다..

복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밖에 다녀와 사무실에서 셀카를 ... 스마트폰에서 스크린캪쳐테스트... 오늘은 운동부족이네..

한여름만 되면 은어소금구이가 먹고싶어 집니다. 7월말에서 8월초까지 봉화에서 은어축제가 열린다지만 한 걸음에 달려가기엔 너무 멀어 아쉽습니다. 블로그를 검색하던중에 서울 근처에 은어요리집이 잇어 다녀왔습니다. 성남 서울공항근처에 송이와 은어향기라는 칼국수전문점입니..

이마바리의 랜드마크로 제일 높은 빌딩이면서 최고급호텔입니다. 일본경기가 활황이던 시절 이마바리의 주력기업인 이마바리조선소가 세웠답니다. 그 당시에는 게스트하우스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지금도 전국에서 관광 단체손님들을 제일 많이 투숙하는 곳이기도 합니..

마쓰야마의 오오카이도를 지나 긴텐카이에 접어들면 골목길에서 일본의 옛날우동을 만날 수 잇습니다. 전후 물자도 부족하고 먹고 살기도 힘든 시절 우동에 달달한 고기국물은 최고의 식사엿을 겁니다. 근처 아시히와 더불어 마쓰야마의 명물로 자리 잡은 냄비우동 고도리입니다. 긴텐..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시아나가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지연된다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서둘러 호텔을 나왓습니다. 기왕이면 느긋하게 마쓰야마에서 도고온천을 즐기다가 공항으로 가려는 계획이지요. 이마바리호텔에서 공항까지 리무진으로 이동하여 공항에 가방과 집을 맡기고 가벼운 ..

아침 산책코스인 이마바리 성에 다녀왓습니다.

일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 호텔을 나와 여기저기 거리 산책을 합니다. 그간 다니던 식당들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항상 저녁에 와서 낮에는 낮설기도 합니다. 이마바리의 중심가. 긴자... 하지만 지방의 동공화로 썰렁하기만 합니다. 지난 번에 복음밥을 먹은 중국집. 장사가 안되는지 ..

이마바리를 오랫동안 다녔어도 점심을 이마바리에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던 것같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이마바리국제호텔 근처에 잇는 중국음식점에서 하였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하쿠라쿠텐의 야키부타다마고메시....(구운돼지고기계란덮밥)입니다., 태풍전야의 파란하늘이 인상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