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5월의 징검다리 연휴에 번개모임을 하였습니다. 청담동 드레스가든근처에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집입니다. 꽁보리밥 건물의 반지하에 위치한 듯... 낮술도 한잔 겸하기로 하여 쌈수육 3인세트로 주문 두루치기와 수육이 같이 나온다고 하지만 가격적으로 3인세트메뉴가 그리 가성비가 높..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교토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고 나서 은각사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시조가와라미치에 위치한 호텔에서 니시키시장을 경유하여 서북쪽으로 조금 많이 걷기는 하지만 식전운동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찾아 나섰습니다. 540년 전통의 소바(메밀국수)전..

보리밥에 청국장, 맛있겠다는 생각에 이끌려 들어간 하남시 춘궁둥에 위치한 보리향... 보리밥 신메뉴에 보리밥 청국장이라는 걸 보니 전에는 보리밥에 청국장이 아니였나 봅니다. 슝늉이 나옵니다. 옛날에 TV에도 나온 듯 , 사장님 얼굴이 똑 같습니다. 시골스런 인테리어 추천메뉴가 털..

송파구청앞 방이동 먹자골목안에 음심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가끔 저녁을 먹으러 가보면 어느샌가 예전 가게는 없어지고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 있어서 놀라곤 합니다. 최근에는 고깃집들이 많이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뭘 먹을 까 친구랑 고민하다가 사람들로 바글거려서 끌리듯..

미국사시는 처남께서 서울에 다닐러 온 김에 모이자고 하여 처가 모임을 도곡동 사리원에서 가졌습니다. 불고기로 유명한 사리원입니다. 사리원불고기세트 어려웠던 시절 소불고기는 최고의 만찬이었죠. 불고기 불판 제일 인기있던 밑반찬, 무 생채무침 양념하지 않은 한우 불고기 육수..

일본 나고야에 가면 히쓰마부시라고 민물장어(우나기)요리가 유명한데 서울에도 일본식 히쓰마부시를 잘하는 곳이 잇다하여 다녀왓습니다. 서초동 마루심(まる心） 역시 나고야에서 배워왔습니다. 예약을 하고 와서 다행히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소문난 집이라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호텔에 여장을 풀고 우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러 나섰습니다. 바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중화소바(라멘)... 돼지뼈국물로 우린 느끼한 돈고츠라멘보다는 닭고기로 우린 중화라멘이 담백할 것같아 먹기로 하였습니다. . 중화라멘 중화소바 런치타임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가 이태원에서 일하니 시간있는 쪽에서 찾아 나섰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후라 회포도 풀 겸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이태원에서는 젊은 이들의 핫 플레이스라고 소문난 라이너스 바베큐(Linus BBQ), 역시 젊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Baby Bac..

베트남 쌀국수는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인가 봅니다. 압구정동 평생학습관근처에 위치한 베트남요리전문점 포몬스에서 이른 저녁 혼밥으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이 양파절임이 꼭 필요합니다. 보통으로 주문하였는데 국수의 양이 적지 않습니다. 우선 숙주를 넣고 뜨거..

미세먼지로 하늘이 시커멓게 흐리고 날씨도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저녁에 친구가 막걸리에 전을 먹자하여 방이동으로 나섰습니다. 아마도 작년 8월에 오고나서 오랜만인 듯 합니다. 바로바로전집. 모듬전 오랜만에 막걸리. 주전자에 막럴리 2통이 거뜬하게 들어 갑니다. 막ㄱ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