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주말에 올림픽공원에 벛꽃구경을 계호기했다가 봄비가 오는 바람에 취소하고 근처 홈스키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벛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기와 해물이 함께 나오는 B코스정식으로 주문합니다. 랍스타스프 처음에는 버섯모듬야채로 육수를 내나봅니다. ..

오늘은 강남역에서 웨이팅없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토끼정에 운좋게 기다림없이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크림카레우동을 먹고 싶어서죠. 크림카레우동 위에 올려진 크림은 감자와 생크림이 들어간 듯한...약간의 간도 되어 있습니다. 하얀크림안에는 무었이 들어 있을 까? 궁금..

지난주 가락동에 새로운 식당이 오픈하였습니다. 정말 요식업처럼 부침이 심한 업종도 없는 듯합니다. 얼마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나왔던 연탄불고기와 짜글이찌개집입니다. 짜글이 찌개 연탄불에 구워 불향을 내는 돼지고기불고기.... 돼지고기들어간 김치찌개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

가락시장의 현대화가 진행되어 속속 새건물에 입주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오늘은 조금 멀리 점심을 먹으러 가락시장회센터까지 갔습니다. 아직은 입주가 많이 들어서지 않고 내부공사가 한창인 곳이 많습니다. Table A동 2층에 오픈한 한영 씨푸드&사시미집입니다. 재래시장의 풍물은 없..

송파동의 왕복2차선도로 뒷편 조용한 주택가 골목길에 오너세프들이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하꼬스시 , 저녁에는 스시를 팔지만 낮에는 런치로 라면, 돈카츠등 다양하게 고객을 부르고 있습니다. 가츠동 8천원 미소국줄 알았는 데 자세히보니 우동입니다. 가츠동에 묵은김치볶음이라.......

강남고속터미날에서 친구와 만나 저녁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근처 아파트에 살 때 자주 가던 고깃집이랍니다. 육갑식당... 호주산 양념 갈비... 육갑식당의 인기메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영업준비로 직원들이 한창 바쁩니다. 참숯과 챠콜숯을 섞어 쓰고 있습니다. 파절이를 양은냄비에 주..

오늘도 점심시간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백반집이 생각나서 간 가락동 집밥& 사골칼국수입니다. 사골국물로 칼국수가 시그니처인모양인데 한번도 칼국수를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매일 바뀌는 정식메뉴덕분에 제작년에는 한 때 점심에 자주가던 밥집이었습니다. 개..

봄 쭈꾸미가 제철이라 가락시장으로 모임장소를 잡고 서둘러 나섰습니다. 요즘 가락시장에 새로운 건물이 완공되어 이전을 하느니 못하느니 말도 많다 했는데 평상시 가던 양념집도 5월초에 이전한다하고 수산시장좌판소매상들도 무언가 불만인지 저녁시간에 가니 자리가 비어있고 플..

가락동 대박집중 하나인 가락골 마산아구찜에 점심특선메뉴 돌솥낙지볶음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줄서는 곳인데 오늘 은 바로 자리잡고 앉을 수 있는 행운이.... 자리에 앉으면 바로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돌솥밥 작년에는 일인분 8천원이던 낙지볶음이 어느새 만원..

1월에 방문한 후 두번째 백제원입니다. 3월에 작은 애가 와서 모처럼 온가족이 모였습니다. 금가루가 뿌려진 육사시미 우선 코스요리에 죽부터 나옵니다. 물김치(나박김치?)가 맛깔나더군요. 정성스레 담겨진 모습이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합니다. 이 집이 고깃집이 맞나? 한정식집???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