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베트남 쌀국수는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인가 봅니다. 압구정동 평생학습관근처에 위치한 베트남요리전문점 포몬스에서 이른 저녁 혼밥으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이 양파절임이 꼭 필요합니다. 보통으로 주문하였는데 국수의 양이 적지 않습니다. 우선 숙주를 넣고 뜨거..

가락동에 있는 수많은 음식점중에서 꾸준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잇는 집들이 몇있으나 그중 한집, 선복 한우촌 총각들이라는 한우전문 고깃집입니다. 육사시미 일반 고깃집보다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안쓰고 마치 포장마차에서 먹는 듯 수수합니다. 그대신 고기는 확실하지요. 그 비..

가락동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송이공원에 봄이 오고 잇습니다. 오후에 미세먼지가 그런대로 적어 보여 산책하고 왓습니다.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개나리 양지바른 곳에 하얀 목련도 어느새 꽃을 활짝 높은 곳에서는 롯데타워가 보..

미세먼지로 하늘이 시커멓게 흐리고 날씨도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저녁에 친구가 막걸리에 전을 먹자하여 방이동으로 나섰습니다. 아마도 작년 8월에 오고나서 오랜만인 듯 합니다. 바로바로전집. 모듬전 오랜만에 막걸리. 주전자에 막럴리 2통이 거뜬하게 들어 갑니다. 막ㄱ걸..

주변에 맛있는 짜장면하는 중국집을 찾느다 했더니 누군가 블로그에 연화산을 추천하여 주더군요. 물론 연화산도 전에 몇번 가보았습니다. 맛은 있지만 점심에 걸어서 가기엔 조금 멉니다. 오늘도 점심에 짜장면을 먹고자 두리번 거렸습니다. 몇년전 한 번 간적이 있던 장강을 기억해 내..

식기가 8인분세트 밖에 없어서 동시에 8명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아무튼 청담동에 익스퀴진(Exquisine)이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왓습니다. 큰길가에서 살짝 비탈을 올라 호젓한 뒷골목에 있습니다. 아담한 내부가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없겠네요. 식전 음료. 물김..

우연히 압구정에서 저녁을 먹고자 헤메다가 급 결정하여 독도참치에 다녀왓습니다. 생각지도 않아서 간판도 못찍었네요. 인당 4만원짜리 무한리필 스페샬로 주문.. 처음부터 내온 참치스시...두툼한 아까미로 배를 부르게 하려나...하지만 위에 올린 참차만 먹었습니다. 제일 저가의 참치..

날씨도 쌀쌀하고 얼큰하고 뜨끈한 짬뽕이 좋을 것 같다는 말에 땡겨서 6개월만에 찾아간 중국집 마오. 점심시간이라 제법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베이징덕을 걸어 놓아 중국에 온듯합니다. 양배추김치가 특이한. 흑초가 뿌려진 꿔바로우.. 처음 먹었을 때는 맛있었는데 두번째라 그런가 ..

주말 아침, 화창한 날씨에 교외에 나가 바람도 쏘일겸 여주 프레미엄 아울렛에서 점심을 먹엇습니다. 3만원이상 주문시 볶음밥서비스 ... 매콤한 맛,, 맛있습니다. 카레 맛.. 오징어 튀김.. 느끼합니다. 쌀국수 국물이 개운하군요. 서비스로 나온 볶음밥 놀랄 맛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동남..

인천에 사는 친구가 인천에도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초대하여 입사동기 몇명이 다녀왓습니다. 인천 연수동 먹자골목안에 위치한 미두야라는 실내포장마차스타일의 식당입니다. 육사시미 생고기 전문점이라 육사시미와 육회가 맛있다고 합니다. 등심이나 갈비살은 한우 1등급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