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외국음식

강릉 미트걸쳐 Meat Culture

케이티웨이 2023. 1.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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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해돝이를 보고나서 점심은 강릉안목해변근처에 있는 핫풀에서 먹었습니다. 미트컬쳐.... 사전에 캣치테이블어플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리 큰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심플한 인테리어에 맛으로 승부하는 곳인 듯합니다. 

유럽풍 요리가 메인인 곳으로 동해의 해산물을 적극 이용한 메뉴들이 색다릅니다.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눈에 잘 띄이지 않는 외관... 미트컬쳐

 

 

 

 

특히 영어로만 간판이 되어 있어서... 윗쪽에 솔향기란 글씨가 더 잘 보입니다. 

유명한 순두부젤라또 아이스크림건물 맞은 편 쪽에 있습니다. 

 

 

 

 

 

 

 

 

헤링... 동해안의 생물 청어를 피클하여 만드는 스웨덴식 에피타이저... 생전 먹어본 적이 없던 요리입니다. 

 

 

 

 

마스크를 넣는 봉투도 친절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플한 테이블과 인테리어 

 

 

 

 

 

헤링 

 

 

 

 

 

사이사이에 초절임한 청어가 보입니다. 계란, 청어알 , 딜, 당근., 감자 적양파 ..등. 바삭한 비스킷같은  다양하게 들어 잇습니다 

 

 

 

 

약간 비릿한 피클한 청어와 다양한 재료를 조금씩 숟가락에 얹어 한입에 ...왕.... 입안에 다양한 맛이 느께집니다. 

 

 

 

 

제법 맛있습니다. 

 

 

 

 

 

 

 

 

 

맛있는 건 한입 더 

 

 

 

 

드디어 메인 디쉬인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가 나왓습니다. 

블랙앵거스 채끝등신 400그램... 양이 적지 않습니다. 

 

 

 

 

 

사이드 샐러드와 

 

 

 

 

감자퓨레를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풀세트 한컷

 

 

 

 

굽기를 말안하였는데 정말 적당히 잘 구워져 나온 스테이크 

겉바안촉..육즙을 잘 가두어 놓았습니다. 

 

 

 

 

가운데는 청어알인가 봅니다 

 

 

 

 

청어알을 살짝 올려 먹는 것도 색다른 맛입니다. 

 

 

 

 

샐러드, 감자퓨레, 잘 구워지고 육즙흠뻑 질기지 않고 잡내도 없이 적당한 식감의 스테이크와 너무 잘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맛이 없을 수 없네요. 

 

 

 

 

미트컬쳐의 시그니쳐 메뉴 같습니다. 

 

 

 

 

배도 부르긴 하지만 대구살로 튀겨낸 피쉬앤칩스를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동해안의 자연산 생대구를 튀겻으니 맛이 없으면 절대 안되지요. 

감자튀김은 바로 튀겨나와 너무 바싹합니다. 감자가 맛있네요. 

 

 

 

 

튀김옷도 바싹하고 그안에 들어있는 대구살은 신선하고 쫀득함이 바로 느껴집니다. 

 

 

 

 

 

요거트소스인가요... 아무튼 소스가 느끼함도 잡고...  배가 불러도 맛있는 피쉬앤칩스였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강릉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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