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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사카에마치에서 메이테츠세토센을 타고 오와리세토로 갑니다. 오와리세토는 일본 생활도자기의 원조라는 세토모노의 발상지입니다. 오와리세토역은 종점으로 30분~40분정도 소요됩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오와리세토라서 그런지 감개무량한 느낌입니다.
오늘 묵을 호텔은 세토파크호텔로서 역에서 도보로 8분거리에 있다 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세토거리를 감상합니다.
곳곳에 도자기판매점이 있습니다
왼발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손님들이 많이 오라는 거라네요.
호텔로 가는 길에 만난 상가로... 여기도 긴자상가라는 이름이 붙어 잇습니다. 아마도 전국에 번화가이름에 긴자라는 이름이 제일 많을 듯합니다. 긴자는 도쿄의 제일 번화가 이름입니다.
주찾장담벼락에 나란히 붙어 있는 다양한 도자기모형들... 특이 하네요. 어린이들 작품같기도 하고...
세토명물 미소카츠 원조 돈카스집이 이있었네요. 마침 오늘 휴일이라서 아쉬웟습니다.
과거에는 번창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을씨년 스러울 정도로 휑합니다. 폐점한 곳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호텔 근처의 상가들도 오래되고 문 연 곳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다가 저녁이라도 제대로 먹을 곳이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주 오래된 듯한 수제 모자점이 인상적입니다.
커다란 돌 도리이가 보이니 호텔이 가까웠습니다.
왜 미야마에지하상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주변보다 지형이 낮아서 붙여진 이름인 듯.... 그러고 보니 상가 뒷쪽에 놀이터가 같은 높이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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