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히로시마는 2차대전에 원폭이 투하되어 시가지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완파되었으나 상공회의소 건물이 원폭으로 반파되고 남아 전쟁의 기념물이 되었답니다.. 편화로운 지금 전쟁의 무서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의 고에몬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고에몬과 같은 그룹사의 레스토랑인 산루무, 유기농재료를 사용하는 웰빙레스토랑입니다. 한국 고에몬 강남점에는 아직 없는 키즈세트.. 아이들도 좋아할 텐데 이츠카이치점에서는 케익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먹던 바로 그 맛입니..

후쿠오카에서 신칸선을 타고 히로시마에 도착하였습니다. 노조미로 한시간 10분정도 걸리나 봅니다. 대합실에 도토루커피숖이 보입니다. 개찰구를 나오니 재회라는 동상이 시선을 끕니다. 하긴 나도 내일 좋은 친구와 재회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랜드 프린스호텔로 가는 셔틀버스..

호시노커피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다가 버스를 기다리려고 들른 이온 쇼핑몰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최근에 한국에 상륙한 마루카메우동점도 후드코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집도 고에몬처럼 가마솥에서 우동면을 삶는다고 합니다. 주말아라 그런지 길게 늘어선 줄이 장난아닙니다. ..

올들어 두번째 출장, 예전같이 출장을 한달에 두세번 하던 때에는 몰랐지만 간만에 가는 출장길이라 살짝 긴장도 되고. 이른 아침 비행기라 잠도 설치며 공항에 나왓습니다. 후쿠오카로 ... 새로운 사업구상을 위하여... 최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핸드드립커피 호시노커피 후..

주문진항의 1월은 춥지 않습니다. 다양한 생선과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언제나 거리에 생선을 말리는 모습이 흔하지만 겨울철에는 복어가 한지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문진항의 명물 오징어 양미리와 알이꽉찬 도루묵구이가 손님을 부릅니다.

사천항의 커피맛집 하슬라를 찾았습니다. 겨울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도 운치가 있습니다. 싸고 맛있고 분위기 좋고 .. 찾고 나시 잘 왔다고 생각나는 집입니다. 청명한 겨울 바다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지난번 주문진항의 생선구이집으로 유명하다는 실비생선구이집을 갓었으나 그닥 감동이 없어 이번엔 다른 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생선구이집중 지역사람들이 맛집으로 찾는다는 원영생선구이집을 찾앗습니다. 생선구이1인분과 도루묵찌게가 먹고싶었지만 없다고 해..

서울서 한걸음에 달려온 주문진, 오늘은 장치찜으로 유명하다는 월성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치 메기와 비슷하게 생긴 물고기가 예전에는 버려졌던 것이 이제는 별미로 대접받는 시대입니다. 장치를 코다리처럼 건조하여 찜으로 한다는군요. 감자와 함께 매콤하게 조..

4년째 신년일출을 동해에서 보내고 잇습니다. 강릉 경포, 속초, 묵호, 주문진.... 2013년은 작년에 마련한 주문진의 거처에 예약을 하고 .. 저녁은 주문진항의 단골횟집에서 모듬회를 떠서 룸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푸짐.... 매운탕까지 완벽하게... 식사후 게임기를 빌려 동심의 세계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