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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츠 프레사인 오사카 난바에키마에 호텔(相鉄フレッサイン大阪 ナンバー駅前ホテル)

오사카에서 하룻밤 신세질 호텔을 찾다가 난바역에서 가까운 비지니스호텔을 찾았습니다. 소테츠프레사인(FRESA INN)난바에키마에 호텔입니다. 소테츠프레사인은 일본 대도시에 호텔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입니다. 가성비와 청결함을 모두 겸비하여 도쿄에서도 가끔 이용하곤 합니다. 바로앞에 이타미공항행 리무진버스 탑승장이 있습니다. 2층 로비 ... 자동체크인 기계로도 체크인,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로비와 휴게실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 방은 크지 않지만 더블사이즈 베드에 조식포함 1만엔이란 가격은 가성비 좋은 곳 아닌가요? 조식부페는 1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합니다. 일본조식보다는 양식에 가까운 반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낫또와 미소시루는 꼭 있습니다.

여행/일본 2022.11.30

오사카 난바 마사키야(正起屋)야끼도리

난카이나바역 건너편에 코너에 있어서 눈에 잘 뜨이는 건물입니다. 근처에 가면 야끼도리굽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서 충동적으로 들어간 마사키야.. 야끼도리전문점으로 포장판매도 합니다. 앉자마자 우선 나마비루.... 생맥주 한잔 주문하고 메뉴판을 봅니다 쿠시카츠 5종 모듬을 주문하니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나왔습니다. 마사키야의 인기메뉴라하는 꼬치튀김 5종 모듬 바로 튀기면 뭣인들 맛이 없을까요?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들어 갑니다. 대꼬치는 대나무통에 얌전히 넣고, 레몬사와를 주문합니다. 다음은 야끼도리... 쯔쿠네 토리네기 와 사사미 명란마요 닭고기사이사이에 끼워있는 대파가 고소합니다. 명란마요소스... 이치미 고춧가루와 톡쏘는 산초가루에 살짝 찍어 먹으면 풍미가 더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바사키 시오야키 .....

맛집/일본음식 2022.11.29

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 가츠동 요시베이 (活丼 吉兵衛)

1979년 창업한 노포로 가츠동 전문점 가츠동 요시베이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난바 센니치 마에 외에도 고베, 산노미야에도 지점이 있나 봅니다. 들어서면 한쪽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카운터석밖에 없지만 안내하는 자리에 앉습니다 반쪽은 주문서로 주방으로 가져가고 자리에는 반쪽 영수증을 놓아 줍니다 가츠동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에게 활기를 주고싶다는 활동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카운타석 테이블에 세팅된 단무지 셀프 서비스입니다. 드디어 가츠동이 나왓습니다. 아까다시 미소시루와 함께.. 매콤한 고춧가루를 살살 뿌리고... 단무지를 반참삼아 먹었습니다. 맛은 평범합니다. .... 40년이 넘은 노포에 비하여 놀랄정도의 맛은 아니고.... 체인점의 맛입니다.

맛집/일본음식 2022.11.28

오사카 다카시마야 미미우 (美々卯)

오랜만의 오사카출장에 오랜 지인과 함께 난바 다카시마야 식당가에 잇는 미미우에서 우동스키를 먹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애피타이저 모듬회 ... 참치, 오징어, 방어 우동스키를 먹기전 코스요리가 나왓습니다. 아마도 코스중 제일 좋은 것을 주문한 듯합니다 . 덴뿌라 전채가 끝나고 드디어 우동스키가 준비됩니다... 세숫대야 같은 쟁반이 나옵니다. 약꾸미.. 우동스키에 각자의 기호에 맞추어 넣어 먹습니다. 우동스키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 두툼하고 쫀득한 미미우만의 특별한 우동 미미우의 종업원이 일일히 기본적으로 세팅하여 줍니다, 재료를 넣는 순서가 있는 모양입니다. 살아있는 보리새우가 나왓습니다. 맨 나중에 넣어서 먹으라는 미미우의 모찌와 야마이모. 전챜코스요리에 어느 정도 배가 불러 정작 우동스키..

맛집/일본음식 2022.11.28

이마바리고쿠사이 호텔 (今治国際ホテル)

이마바리의 가장 좋은 가장 높은 이마바리 국제 호텔.... 20여년전에 지어진 호텔이라서 실내비품들은 낡은 감이 있지만 넓은 객실에 싱글베드 두개를 붙여서 킹베드로 사용하여 만족감이 높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단체 관광객이 많이 늘어 활기가 있더군요. 오랜만의 출장에 신세를 졌습니다 11월이니 로비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줍니다. 저녁먹고 음료수를 사러 로손에 나왔더니 멀리 호텔 야경이 알록달록...누구의 취향인지. 예전에는 조명이 없엇는데... 창밖풍경 예전에는 1층 라 세일 레스토랑에서 조식 부페를 먹을 수 있었는데 2년사이에 코로나여파인지 모르겠지만, 저녁에만 예약제 양식 부페 레스토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멋진 샨데리아... 이마바리조선소에서 경영하기에 로..

여행/일본 2022.11.28

이마바리 맛집 에호(えほ)

2년만에 일본출장을 다녀왓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해외출입국제한이 많아 어려웠으나 11월들어 일본출장도 비자없이 자유롭게 가게 되었습니다. 이마바리의 에호에는 3년만에 방문입니다. 해산물이자카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잇습니다 . 6시쯤 방문하였는데 밖은 완전히 깜깜 합니다. 해산물 이자카야 에호 일본의 많은 이자카야앞에 전시되어 있는 너구리... 다누키는 술잘마시는 주당을 상징하는 듯... 정갈한 테이블 세팅 다양한 해산물메뉴 복껍질초절임 닭가슴살 튀김 굴튀김 제철 생선회 모듬 살아잇는 이세에비가 꿈틀거립니다. 마구로, 이세에비, 고등어, 정어리, 오징어, 성게알.... 모듬회입니다. 참돔머리조림 머리뼈사이사이에 맛있는 살이 단짠으로 조리되어 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멍게젓갈... 조리되어 처음먹어보..

맛집/일본음식 2022.11.28

나가사키 오바마온천 후쿠토쿠야(福德屋)

일본의 온천중 가장 높은 온도의 온천수가 분출되는 오바마온천(小浜溫泉)입니다. 나가사키의 마지막 날은 운젠반도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온천마을 오바마초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바닷가 바로앞에 일본 전통료칸스타일의 후쿠토쿠야(福德屋) . 여관앞에 자동차를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여관 로비 오래된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4층에 전용노천온천이 있습니다 . 입구에 비었다는 표시가 있으면 언제든지 투숙객이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온천은 4층에 프라이빗노천온천 2개, 1층에는 프라이빗 노천온천 2개, 그리고 남여구별된 대욕장이 잇습니다 . 2-3명이 사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밖으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온천수는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약간 짠 맛이 납니다 . 도착하여 온천을 하고 저녁을 먹기..

여행/일본 2022.11.11

운젠온천 유카이리조트 토요칸(東洋館), 운젠지옥

나가사키여행 이튿날은 운젠(雲仙)온천에 묵었습니다. 오이타의 벳부온천과 같이 유황연기와 뜨거운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지옥온천이 유명한 온천입니다. 유카이리조트는 전국 여러곳에 체인점을 갖고 있는 온천호텔체인점인 듯 사가의 유카이리조트 우레시노 온천도 묵었던 경험이 잇습니다. 도요칸은 오래된 호텔을 인수하려 리뉴얼 했다고 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것이 장점이지요. 토요칸 호텔로비 창밖으로 커다란 호수(댐)가 보입니다. 침대와 다다미방이 함께되어 있는 방을 혼자서 사용했습니다. 가구들은 다소 오래되어 낡은 감이 있지만 침대이불들 푹신하고 청결하여 쾌적한 숙면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다다미방의 온천여관스타일 입니다. 유카이리조트 운젠온첸 토요칸은 2-3인용 양화실로 넓은 방을 일인용으로 사용하며 당일 석식과 ..

여행/일본 2022.11.11

나가사키골프여행 치산칸트리클럽 모리야마, 시마바라칸트리클럽

3박4일 나가사키 자유여행을 하면서 골프도 하고 온천도하는 일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첫날은 나가사키시내에서 묵고 이튿날 아침 미리예약해둔 치산 칸트리클럽 모리야마를 향하였습니다. 마침 11월 3일은 일본의 문화의 날이라는 휴일이라서 의외로 골프장에 단체 모임으로 활기가 있었습니다. 치산칸트리클럽 모리야마 클럽하우스 소박하지만 깔끔한 클럽하우스 분위기입니다. 셀프카트로 오늘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골프장은 27홀로서 운젠코스, 다치바나코스, 아리아케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운젠코스에서 시작하여 다치바나코스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벤트그라스에 가을을 맞아서 살짝 노래져가는 잔디가 고르게 양탄자같이 펼쳐진 코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연습그린 바다가 바라보이는 코스.....

여행/일본 2022.11.11

에스페리아호텔 나가사키 (S-peria Hotel Ngasaki)

나가사키의 첫날 밤은 에스페리아호텔 나가사키로 잡았습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가성비도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입니다. 호텔앞을 지나는 노면전차 프런트... 코로나로 프런트앞에는 커다란 비닐로 차단하여 놓았습니다. 창밖풍경 1층로비 한쪽에 레스토랑이 잇습니다. 조식은 카페 츠루에서 합니다. 식사권을 챙겨 내려 갑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호텔은 조식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이것 저것 먹다 보면 아침부터 과식하게 됩니다. 나가사키 짬뽕... 튀긴면 샐러드 카레라이스 .. 카레 맛있습니다. 미소시루 디저트까지 알뜰하게 먹어 둡니다. 정갈하게 준비된 조식 부페입니다. 더불룸에 혼자 사용하면서 조식포함 1박에 8,300엔이면 훌륭한 비지니스호텔아닐까요? 한국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주차장은 근..

여행/일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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