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마사키야(正起屋）야끼도리

난카이나바역 건너편에 코너에 있어서 눈에 잘 뜨이는 건물입니다.  근처에 가면 야끼도리굽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서 충동적으로 들어간 마사키야.. 야끼도리전문점으로 포장판매도 합니다. 

 

 

 

앉자마자 우선 나마비루.... 생맥주 한잔 주문하고 메뉴판을 봅니다 

 

 

 

 

쿠시카츠 5종 모듬을 주문하니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나왔습니다. 

 

 

 

 

 

 

 

 

 

마사키야의 인기메뉴라하는 꼬치튀김 5종 모듬

 

 

 

 

 

바로 튀기면 뭣인들 맛이 없을까요?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들어 갑니다. 

 

 

 

 

 

 

 

 

 

 

대꼬치는 대나무통에 얌전히 넣고,  레몬사와를 주문합니다. 

 

 

 

 

 

다음은 야끼도리... 쯔쿠네

 

 

 

 

토리네기 와 사사미 명란마요 

 

 

 

 

닭고기사이사이에 끼워있는 대파가 고소합니다. 

 

 

 

 

명란마요소스... 

 

 

 

 

이치미 고춧가루와 톡쏘는 산초가루에 살짝 찍어 먹으면 풍미가 더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바사키 시오야키 .... 닭다리봉 소금구이 

 

 

 

 

곁들여준 레몬을 닭꼬치에 살짝 짜주면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고춧가루와 

 

 

 

 

산초가루를 팍팍 뿌려서 

 

 

 

 

잡내 없이 맛있었습니다. 

 

 

 

 

 

건물외관으로 보기에는 그런대로 깨끗해보이나, 실내로 들어서면  야끼도리 굽는 연기와 다양한 요리냄새가 섞여  이자카야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허름한 인테리어에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맛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호텔로 돌아가기전 간단하게 부족한 알콜과 안주를 보충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메뉴판 

 

 

 

 

 

카운타에 앉아 먹으니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튀김 기름과 야끼도리 굽는 주방이 그래  깨끗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은 의외로 주방청결에 무심한 듯 합니다 ..

 

 

 

오사카는 쿠시카츠가 어딜가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