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예년과 다름없이 주문진에서 2015년 새해맞이를 하였습니다. 주문진 해안과 소돌항에서 신년소원을 기원하고 활기찬 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7시 40분에 일출을 기다립니다. 해뜨기 전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해가 떠오릅니다. 주문진 소돌항에서 일출을 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

1월 2일 아침부터 부산하게 출발준비를 합니다. 2015년 신년을 맞이하여 동해로 동해로... 올해는 2일이 샌드위치데이라서 그런가 영동고속도로에 하행선이 붐빕니다. 날씨는 춥지만 맑은 하늘에 멋진 겨울바다가 반겨 줍니다. 언제나 그럿듯 주문항에서 어시장을 둘러보며 활기찬 모습에 ..

하네다공항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탑승하기로 하였습니다. 식당가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들어간 중국집. NAN LIN KA 매콤한 음식이 땡겨서 마라.... 마라소바세트를 주문해봅니다. 호오, 1961년 창업의 난교쿠슈가가 프로듀스하고 잇답니다. 언쩐지 조금은 내공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복음..

도쿄에 살 때 주일날 교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가끔씩 들려 회전초밥을 먹곤 했습니다. 가쿠라자카의 원조스시, 아직도 있습니다. 모양은 같은 데 맛은 옛날같지 않습니다.

이치가야역근처의 호텔을 검색하다가 방위청옆에 그랜드힐이치가야회텔을 예약하였습니다. 2박3일간 묵을 곳입니다. JR이치가야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입니다. 아침식사는 1층 사루비아 레스토랑에서 부페식으로 먹습니다. 출장중에 낫토가 있으면 꼭 챙겨 먹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객..

2014년 마지막도쿄출장입니다. 12월 세째주 서울은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 영하6도의 매서운 아침입니다. 저멀리 눈쌓인 후지산이 보이기 시작하니 도쿄에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서서히 도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네다공항에 도착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로 들어 갑니다. 2박3일의 도쿄출..

포도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늦게 나와 근처에 아미타준이 디자인하였다는 방주교회를 찾아 나섰습니다. 어젯밤 내린 눈이 미련을 갖고 흩날리는 날씨입니다. 산중턱이라 찬바람이 매섭기도 합니다. 노아의 방주처럼 물위에 떠있는 교회입니다. 십자가의 형상 정말 거대한 방주같습니..

작년여름 전복요리를 먹고 괜찮다고 느껴 다시 한번 가보았습니다. 제주공항근처 해안도로가에 위치한 브르네전복구이, 전복요리전문점입니다. 전복풀코스입니다. 우선 밑반찬깔리고... 전복구이... 깔끔한 밑반찬입니다. 게튀김조림도 맛잇습니다. 역시 바다에서는 다시마 톳이 싱싱합..

제주도의 멋진 건축물로도 손꼽히는 포도호텔에 묵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재일교포 건축가 아미타준씨가 설계를 했다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포도호텔은 지붕이 포도송이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가? 중문에서 핀크스골프클럽방향으로 중산간길을 올라가야 ..

얼마전 뉴스에서 제주도의 방어철이 돌아왔으나 전통적인 모슬포항보다 추자도에 방어가 더 많이 잡힌답니다.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올라가 방어들도 북족으로 올라갔나 봅니다. 하지만 방어는 모슬포항에서 먹고 싶군요. 진눈깨비처럼 내리는 눕보라를 똘고 모슬포항에 왔습니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