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422

가락동 개성순대국

장마철중간에 맑은 하늘이 보이면서 기온이 급상승하니 한여름 같습니다. 점심에 시원한 콩국수가 땡기는 날입니다. 가락동 순대국집인데도 막국수와 콩국수도 맛나는 개성순대국에 다녀 왔습니다.     겨울에는 순대국, 여름에는 메밀막국수, 콩국수가 좋습니다.            콩국수 가는 소면과 싱싱한 오이채가 잘 어울리며 콩국물이 구수하게 맛있습니다.    항상 석박지와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신맛이 두드러집니다. 신김치 좋아하는 사람은 취향일 듯...          콩국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야 더욱 감칠 맛이 올라옵니다.      소면      주변지역에 직접 배달주문도 하느라 정신 없어 보이는 주방입니다.  중국집 배달통이 쌓여 있습니다.       배달용 반찬냉장고      봉평 생 메밀 막국수..

맛집/한국음식 2024.07.10

양재역 8번출구 먹자골목 삼산회관 양재역점

친구와 저녁약속을 하고 양재역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 삼산회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개그우먼 이수지 님이 광고하는 곳이더군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돼지고기 찌개가  대표메뉴입니다.    입구부터 무언가 정겨운 시골스러운 인테리어 입니다. 백암리에 있는 삼산회관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버스승강장에  잠시 쉬었다 가고픈 배경입니다.      영수증리뷰를 하면 쿠폰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맥주한병 서비스 받았습니다.  신세대 대열에 끼어 봣어요.      철판에 돼지고기 김치구이 소자입니다.  두루치기.같은 비쥬얼입니다. ...  반찬은 셀프서비스       상추와 깻잎이 싱싱합니다.      셀프서비스 반찬코너에서 가져온 마늘과 옥수수를 추가로 투하합니다.  맛있어져라... 주문을 ..

맛집/한국음식 2024.07.05

공덕역 경의선숲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각

친구들과 만나 1차로 맛난 삽겹살을 배부르게 먹고 경의선숲길을 산책하면서 가볍게 맥주라도 한잔하자고 정각에 다녀 왓습니다. 원래 정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파스타와 스테이크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가볍게 생맥주할 곳입니다.  입구부터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 입니다.    정원 한가운데 이름모를 분홍색 꽃이 한가득피어 시선을 끕니다. 야외 테이블은 마치 동남아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초가지붕을 연상할 파라솔이 멋집니다.      입구는 안쪽에 있습니다.      정원중앙 야외파라솔에 자리하고 입구쪽을 보니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주문은 입구쪽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오비라거      호밀빵      버팔로우 윙    감자튀김    실내 분위기는 어렇습니다. 앤틱한 느낌이네요. ..

맛집/외국음식 2024.07.03

대전 현충원 맛집 갑동 숯골냉면

대전 현충원에 성묘하고 돌아 오면서 더운 여름날 딱 마춤인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갑동 숯골냉면 ,,,제철이라서 그런지 주차장도 꽉차있고 실내에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회전이 빠르기에 주문하면 바로바로 음식이 나옵니다 물냉면과 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냉면에 반찬은 무우초절임이면 충분합니다.     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았지만 맛이 있어서 다먹게 되네요. 둘이 먹으면 딱 좋은 양입니다. 부추등 야채가 가득들어서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메밀면 위에는 달가슴살을 그위에는 계란 노른자 지단이 한움큼 얌전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얇게 저민 오이와 무우가 숨어 있습니다.      메밀면은 거뭇거뭇한게 아마도 메밀껍질을 함께 갈아서 국..

맛집/한국음식 2024.07.03

무교동 부추밭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저녁을 먹고 간단히 2차를 하기로 하여 뒷골목 먹자빌딩2층에 부추밭으로 갔습니다. 을지로에서 40년전통이면 꽤 괜찮은 집아닌가요? 1980년 창업한 건강맛집입니다. 부추전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서소문 무교동에서 이사왔나 봅니다.       실내는 깔끔합니다      부추전에는 막걸리가 어울리겠지요.      반찬은 무채양념무침      막걸리는 가끔 안주에 맞추어 마시곤 하지요.     가볍게 먹기 좋은 부추전 ... 부추향이 좋습니다.          추가로 좋아하는 녹두전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메뉴에 편육도 있고 순대도 있으니 안주 종류는 다양해 보입니다.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7.03

공덕역 1번출구 솥고집 공덕점

몇달만에 지인들과 약속을 잡고 마포가 나와바리라고 맛집이 있으니 찾아 오라는 말에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강북으로 왔습니다. 공덕역 1번출구로 나와  큰길에서 뒷길로 접어들면 숨어있는 맛집들이 제법 나란히 있습니다.  솥뚜껑 삽겹살로 유명한 솥고집 공덕점에 다녀 왓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1층상가 건물입니다.     점심메뉴도 있고  솥뚜껑김치삼겹살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구이에 사용하는 무쇠철판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예약석에 미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국내산 1등급 암퇘지를 고집한다니 맛을 기대해 봅니다.     미나리      먹음직스런 콩나물무침     파채     우선 살얼음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생맥주잔을 냉동시켜두었다가 맥주를 담으니 더욱..

맛집/한국음식 2024.07.02

무교동 참숯골

한달만에 지인과 저녁약속을하고 어디로 갈가 하다가 찾아낸 무교동 참숯골... 시청근처라서 회사원들이 점심에 많이 이용한다고 하던데  5시까지 브레이크라서 그런가 이른 저녁시간이라서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고기가 메인입니다.      돌솥비빕밥이 맛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길에 오픈 주방과 고기가공하는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육식당 분위기 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잘 관리해서 깔끔한 실내입니다.          메뉴판,,, 돌솥비빔밥과 뚝배기 갈비탕을 주문합니다.         뚝배기 갈비탕      비빔밥에 야채와 청포묵이 산처럼 올려져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비쥬얼 입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6.25

방이동먹자골목 팔진향 방이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송파대로 큰길가에 위치한 경복궁빌딩 5층에 중국집이 잇습니다. 팔진향..방이점 고기먹으러 경복궁은 자주 왔는데 같은 건물 5층에 중국레스토랑이 있는 건 처음 알앗습니다.        팔진향은 홀이 따로 없고 전부 크고 작은 룸으로 되어 잇습니다.      메뉴판    평일런치코스    주말코스      주말점심이라  팔(8)코스로 주문합니다.      짜사이... 제대로 입니다. 다른 곳에 가면 양파 잔뜩 들어있는 짜사이도 많습니다.      공부가주 술병으로  테이블에 멋진 꽃장식을 해 놓앗습니다      고추기름 냉채      쟈스민차가 중국요리의 느끼함을 확 잡아 줍니다.     시금치 게살 유산슬      시금치를 갈아 소스로 활용한 듯.. 참신하네요.      딤섬 두가지....

맛집/외국음식 2024.06.23

매봉역 리베르떼

생일축하식사장소로 매봉역 리베르떼를 다녀 왓습니다. 장마비가 시작되는 토요일 점심. 촉촉히 내리는 빗속을 서둘러 매봉역뒤편으로 ..    미리 예약한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주말 런치코스입니다.          주방세프가 길러서 제공했다는 보리수입니다.  정성이 대단합니다.          아뮤즈부슈       전채요리로 나온 두가지 , 입맛을 돋구워 줍니다.          생일축하 샴페인을 가져와서 축하건배를 하였습니다.     갑오징어 샐러드      콘소메스프      추가요금을 내면 받을 수 있는 어니언스프    꼬막리조또     미나리를 곁들였습니다.      뇨끼     뇨끼 , 맛있습니다.      추가한 오늘의 파스타는 다양한 버섯이 들어간 포르치니소스 스파게티였습니다...

맛집/외국음식 2024.06.23

양재역 7번출구 바다고기

오랜만에 양재역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하고 무얼 먹을까 고심하던중 세꼬시를 먹을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다고기...활어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밑반찬으로 가져다 준 물김치... 여름에는 시원한 열무물김치가 최고지요.                   도다리세꼬시를 주문했습니다.      싱싱해 보입니다.     도다리를 세로로 얇게 썰어 꼬들한 식감과 부드러운 뼈가 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 옵니다. 간간히 두꺼운 뼈는  발라 냇습니다.      오랜만에 세꼬시를 먹었습니다.     곁들이로 나온 고등어 구이     전체적으로 밑반찬은 약했지만 메인인 세꼬시가 맛있어 잘먹었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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