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일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길을 나섯습니다. 오늘 오후에 동경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기 위한 길입니다. 모처럼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리무진 버스를 타고 신주쿠역까지 고고씽. 늦은 점심을 오다큐백화점식당가에 있는 모밀국수전문점 쓰나앙에서 하엿습니다. 처음..

하카다역근처의 이자카야 오오시마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징어회 시원하게 얼린 생맥주잔에서 맛있는 느낌이 팍... 오도오시로 연근조림과 닭고기조림(?) 오징어 사시미... 사가현의 요부코항이 유명하다는데.. 예술입니다. 아직 머리와 다리는 살아있습니다. 다리는 나중에 ..

후쿠오카하면 라면으로도 유명합니다. 돼지뼈를 고아서 부드럽고 진한 돈코츠라면입니다. 텐진의 잇푸도(일풍당) 총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시로마루모토아지에 런치세트(공기밥과 야끼만두추가)를 주문하였습니다. 콩나물에 참기름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밥과 잘 어울립니다. 의외로 많..

오랜만에 도착한 하카다는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서울은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가뭄으로 걱정이 늘고 있어 내리는 비가 부럽기만 합니다. 저녁에 오랜 지기와 연락이 되어 일본요리집에서 함께 하였지요. 우선 오토오시로 죽순이 나왔습니다. 역시 일본요리는 카운타에 앉..

제 블로그를 읽어주신 분께서 문의하신 신바시의 야끼도리집 주소입니다. 도리고야... 신바시 가라스모리구찌로 나와서 우측 빠징코골목으로 진입하면 보입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일본출장중 꼭 먹고 오는 음식이 돈카쓰, 스시지요. 가능한 이곳저곳 다양한 맛을 즐기고자 새로운 맛집을 찾습니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맛집은 아니지요. 기왕에 먹는 한끼 맛있으면 더욱 행복해지지 않을 까요? 마치 자신이 고독한 구루메인양 착각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멍게절임입..

일본식 파스타전문점인 요우멘야 고에몬을 다녀왔습니다. 시부야점입니다. 젖가락으로 먹는 스파게티 맛잇습니다.

오랜만에 지인과 만나 지인의 단골주점인 신주쿠에 왔습니다. 가정식요리주점인 카모가와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옛추억을 그리며 먹는 고래고기입니다. 고래의 베이컨(삽겹살?)이지요. 이 귀한 것이... 그리 크지않고 주인할머니와 아주머니 두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카운타 선반..

간단하게 맥주한잔에 최고의 안주인 것 같습니다. 오사카명물 쿠시카츠.. 이 소스에 절대로 두번 찍어 먹으면 안됩니다. 오사카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듯 말 듯..

오사카에 가면 자주가는 스시집이 있습니다. 도톤보리에 스시 츄 입니다. 오늘도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십니다. 그리 비싸지 않고 그렇다고 맛이 없지 않은 곳입니다. 괜찮은 곳이지요. ㅎ ㅎ 오늘은 특이한 것이 올라 왔네요. 알미늄호일안에 무었이 들어 있을까요? 갈치가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