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6월 들어 날씨도 한여름 같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미즈나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며 한편으로는 자리를 못잡아 시들해지는 것도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6월 2일 6월 4일 드디어 새싹이 올라와 모종을 옮길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잘자란 미즈나는 다른 줄기와 성장이 차별화 됩니다...

주말 점심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중 역삼동에 볼 일이 있어 근처 버드나무집에서 갈비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부터 고깃집으로 유명하지만 점심메뉴에 한우 갈비탕이 인기라 합니다. 갈비탕 점심메뉴에 갈비탕외에도 갈비정식, 소고기국밥이 있군요. 갈비정식 2인분과 갈비탕을 주..

새롭게 완공된 가락시장의 가락몰 3층에 양념집으로 자주 가던 소정식당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미국산 등심으로 단오날을 맞이 합니다. 상차림과 된장찌개는 소정식당에서 주문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깨끗합니다. 미국산 등심 마블링도 그런대로 좋습니다. 가격은 상상 이상..

다음주 바이어 방한전 일정확인차 역삼동에 들렸다가 상록회관지하1층에 위치한 백억하누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영양갈비탕 차돌박이, 전복, 조개관자의 삼합이 유명한가 봅니다. 제법 큰 뼈갈비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살은 많지 않습니다. 고기 잡냄새도 없고 늦은 점심이라 ..

6월 8일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를 비웃듯이 날씨가 좋아 운동하기 더할 나위없습니다. 2팀을 만들어 나오려 했는데 한사람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7명이 되었습니다. 플레이하기 전에 준비운동도 철저히 하고 1팀 2팀은 세명이서 점심은 간단히 그늘집에서 메밀국수로 그런데 다른 반찬없이..

어제는 레인보우힐스에서 골프를 마치고 뒷풀이겸 이수역근처에 사는 친구따라 갔습니다. 이수역근처에 남성시장주변에 순대가 안들어간 순대국이라는 .... 아무튼 순대골목이 유명하답니다. 그중에서 3대가 대를 물려 50년 전통의 마포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순대모듬 소짜 간판이 ..

토요일 오후 친구들과 북촌 한옥마을 산책을 나섰습니다. 안국역에서 만나 가회동 골목길을 둘러 둘러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한 가게 잘 보존되어 관리하고 있는 백인제가옥을 둘러보고 서양스러운 거실 침실에 죽부인이 이제는 보기드문 흰색 고무신 한옥이지만 순수 한옥이라기 보다..

북촌한옥마을을 한바퀴돌아 인사동까지 걸어 왓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날도 덥고 시원한 맥주생각이 간절하여 향교나주곰탕집으로 ... 토요일 오후 첫손님 수육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 곳의 수육과 곰탕을 먹으면 다른데서는 못 먹습니다. 곰탕 흔한 나주곰탕과는 다른 맛, 질 좋은 양지..

토요일 오후 북촌한옥마을을 산책하자고 친구들과 약속하고 안국역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은 계동에 있는 비엣콴이라는 베트남음식점에서 분짜국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분짜국수 2층에 있습니다. 베트남사람들이 운영하는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베트남 장식물들도 많이 보이고 하노..

미즈나키우기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5월 26일 제법 자리를 잡아 미즈나의 모양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5월 28일 부실한 모종에 채울 씨앗을 발아시키기로 했습니다. 씨앗을 화장솜에 놓고 물을 충분히 주고 덮어 놓습니다. 이틀후에 보니 씨앗이 발아하기 시작합니다. 햇볕을 못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