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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년전 직장동료들이 모였습니다.
모두 제각기 인생을 살고 있지만 만나면 30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갑니다.
2월 29일은 4년마다 돌아오는데 지나간 청춘은 돌아오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이자카야 지도리에서 모였습니다.
문경희 대리, 몇년만이네! 서울돌아와서 보고 못 보았으니 너무 무심하였지.
김형진대리, 예나 지금이나 나이먹지 않은 동안은 변함없네요.
임챼월양은 나이를 꺼꾸로 먹나봐요.
김세정대리님, 멋진 모습입니다.
주홍량사원, 이젠 사업도 성공하고 늠름한 모습이 사장티가 납니다.
김승복대리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스마트한 모습 그대로네요.
모두들 건배, 건배, 이차는 노래방으로 고,고, 하지만 나는 내일 출장으로 마무리 못하고 중간에 실례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은 언제나 ... 그대는 무서운 것 없는 청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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