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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고별식이 오와리아사히 이토우장례식장에서 10시반에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것이 마치 우에노상과의 이별을 슬퍼하는 듯합니다.
고별식은 엄숙하게 불교식으로 거행되었습니다. 12시에 출관식을 마치고 화장장으로 향합니다.
우에노사장 생전에 한때는 마치 내집처럼 드나들던 오와리세토의 사무실입니다.
수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며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찾아 오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쉬움과 그리움이 ....
오와리세토역까지 걸어 오면서 조만간 한번은 성묘를 오겠다고 고 우에노상에게 약속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많은 추억이 어제일처럼 아쉬움이 남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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