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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레인보우힐스 나들이길, 아침식사장소를 물색하다가 지난 번에도 우연히 찾아들어간 곳인데 하면서
두번째 방문하였습니다. 장호원읍 어석로 국도변에 위치한 곰탕집. 영수증에는 양경희장작불곰탕이라고
써있는데 간판어디에도 같은 이름은 없고 곰탕, 소머리 가마솥곰탕이라는 간판만 잇습니다.
가게 입구 한쪽에 가마솥이 걸려 있으며 마당에는 장작도 한무더기 쌓여 있습니다.
잡냄새없는 깔끔한 스타일의 곰국물
그래도 대파는 많이 넣어줘야 겟지요.
밥말아 후루룩 한사발 먹으면 아침으로 속이 든든합니다. 이른 아침 문열은 곳이 별로 없는 국도변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번에도 곰탕을 먹었는 데 언젠가는 불곰탕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간단히 먹는 아침이라 다른 메뉴를 안먹어보았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메뉴도 궁금합니다.
일주일 뒤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6시부터 영업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듬곰탕으로 주문..
수육과 도가니가 들어 있습니다.
불자가 들어간 요리는 매운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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