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옥

미슐랭가이드에 등록이 되었는지 입구에 간판과 같이 붙어 잇습니다. 청담동 주옥

큰길가에서 조금 들어간 골목길 비탈에 자리하고 잇습니다. 예전 같으면 주택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왼편으로 있는 4인용 공간. .  화려하거나 고급지진 않지만 조용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주옥이란 귀하고 소중하다는 뜻이랍니다.

다양한 음료와 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연발효식초와 직접구운 바게트를 제공합니다. 런치코스를 주문하고 메인요리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다양한 발효식초.. 쌀식초. 불루베리, 레몬과 유자

유기농  미니 토마토 

 

도화새우와 사시미,  나오자마자 시선강탈, 보기만해도 맛있을 듯

세프의 섬세함과 정성이 엿보이는

초계국수

들기름향이 고소한 메추리알

살짝 올려진 캐비아

바로 구워나온 바게트도 정말 맛있습니다.

마치 꽃다발 같은

재료 하나하나가 갖자의 맛에 충실한

바질소스에 버무린 죽순... 잣향과 더불어 고소합니다.

이제부턴 메인요리..   기본 메추리

메추리고기가 뭐 먹을 거 있냐싶지만 의외로 풍부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슴살과 다리

볏짚에 구운 양갈비, 불량은 그리 많이 안났지만 양고기특유의 누린내도 잘 잘아 부드럽고 맛있게

 

양갈비소스

봉화 오리 ,  오리고기 가슴살    

한우암소 채끝등심

두태기름에 구워냇답니다.  맛있네요.

하나하나 요리가 작품입니다.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눈군요.

밥과 함께 나온 절임류도 다양하게

디저트, 블루베리빙수

 

연잎차

두시간넘게 식사를 햇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며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