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국

마카오 성 바울성당의 유적

케이티웨이 2016. 10.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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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둘째날, 호텔에서 든든한 아침을 먹고 어제 못 올라간 성바울성당의 유적지를 향해 갑니다.

어제 오후에 한 번 다녀 본 길이라 마치 잘 아는 길인양 어렵지 않게 세나두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성 바울성당




 


세누두광장을 지나 안쪽으로 가면 노란 미색의 성 도밍고스 성당이 나오는데 성당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왼쪽길 살짝 오르막으로 가다보면 어느새 인파로 북적이는 육포거리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몰려 있길 래 뭔가 봣더니 마카오식 버거집. 쭈빠빠우라는 버거로 바게트사이에 야채나 소스 없이 두툼한 숯불 돼지고기만을 끼워 순수한 고기맛을 즐기는 요리인데 맛집인 모양입니다.

  






육포거리 진입로 . 좌우로 늘어선 육포가게에서 자나가는 사람들에게 육포조각을 잘라주며 맛보라고 권합니다.  다 그맛이 그맛 같은데....










































마카오의 명물 땅콩쿠키도 만들어 팝니다.








육포거리의 끝부분으로 성바울성당이 보입니다.









중간에 에그타르트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육포거리끝에서 왼쪽으로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차도가 아스팔트가 아니라 울퉁불퉁한

돌 타일로 되어 있어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9월중순임에도 마카오는 아침 부터 덥습니다.  한 템포 쉬어갈 겸 모닝커피 한잔.. 가격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목을 축이고 성 바울성당 유적지를 향해 올라갑니다.



성 바울성당의 유적







세나두광장과 함께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성바울성당은 1644년 완성되었으나 1835년 화재로 소실되어 성당

전면부와 건물토대를 제외하고 소실되었다합니다. 마카오의 동방선교의 거점이자 아시아에서 가장큰 성당이었다합니다. 세나두 광장에서 이정표를 다라 10분정도 걸으면 보입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성바울성당을 보기 위하여 계단을 오르고 기념촬영을 합니다.








성바울성당을 오르는 오른편에 위치한 상징조형물....



















성바울 성당의 전면부

















화재에도 불구하고 전면부는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성당터에 건물토대를 보여 줍니다.












뒤쪽은 철강재로 보강을 하였습니다.






































성 바울성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카오 시내가 멋집니다.  멀리 그랜드리스보아 호텔이 보입니다.
















마카오에 가면 꼭 한 번 가 볼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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